주의: 이 글은 앙리 이벤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닼린이는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요기가 카사스 대곡도 들고 있는 해골이 서있는 자리.
호레이스는 이미 죽여서 없지만 호레이스 존이 보인다.
요건 앙리쪽에서 바라봤을때 보이는 위치.
사진 오른쪽 상단의 촛불이 있는 곳이 1번 사진의 위치다.
1번에서 떨어진다면 호레이스존에 도착한다는 것이 명확히 보인다.
함정에 의해 헤어졌다고 하는 호레이스가 호수에서 망자가 되어 있던 이유는
1번 사진에서 론돌에 의해 떨어져 추락사한 뒤 파-킨해서 망자가 된 게 아닐까?
근거 1
이곳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앙리는 지속적으로 순례자들에 의해 인도받고 있음을 언급했다.
론돌은 자기들 순례자 한 명이나, 겨우 흑교회의 창시자 중 차녀를 죽였을 뿐인데
암살자를 파견하는 그 인성을 볼 때 자비로운 이들은 아니다.
굳이 이런 이들의 인성이 아니라도 아무런 연고가 없는 그들이 앙리를 도왔다면
도와야 할 타산적인 이유가 있을 것인데 그것이 엘드리치의 처치는 아닐 것이다.
왜 엘드리치의 처치가 아닌 것인가?
근거2
망자의 왕 루트를 탈 경우 ㅈ도 쓸모 없는 론돌의 암살자를 한 명 지원받을 수 있다.
이들의 소환 가능 위치는 심연의 감시자, 법왕 설리번, 본편 최종보스다.
론돌의 유리아 또한 직접 쭀을 돕는데 이때도 최종보스에 한번 나온다.
애네는 엘드리치한테 ㅈ도 관심이 없다.
반면 앙리의 여정이 정상적으로 끝날 경우 앙리는 쭀의 도움을 받고 엘드리치를 토벌한다.
론돌에 의해 앙리의 여정이 끝날 경우 앙리는 엘드리치를 토벌하긴 커녕
애먼 곳에서 혼인 신고를 당하는 결말을 볼 때 이들은 엘드리치 본인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다.
근거3
호레이스는 불사자이며 말을 걸었을 때의 으르렁거리는 대답을 보면
진성 컨셉충이거나 망자화 말기에 다다른 인물이다.
어느쪽이든 결론적으로 크게 상관은 없는데 이들은 호레이스를 제거할 두 가지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첫번째는 호레이스가 그들의 계획에 장애물이라는 것.
앙리는 쭀의 신부/남편으로 배정된 자인데 결혼당하고 나면 엘드리치를 제거하지 못하게 된다.
론돌식 결혼에 관심이 생길 리가 없다.
하물며 설사 결혼에 관심이 있더라도
엘드리치에 대한 복수와 살아남는 자라는 두 가지 인연으로 뭉친 호레이스와
어느 날 처음 만난 쭀.
어딜 봐도 쭀이 불리하다.
게다가 앙리는 호레이스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데 산제물의 길에서 호레이스를 먼저 죽이면
맘꺾 상태가 되어 복수는 커녕 아무것도 못한 채 좌절할 정도다.
쭀보다 더 가깝고, 더 심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상대가 있다면 결혼은 제대로 성사되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론돌식 결혼은 배우자가 이성을 잃은 망자가 아니란 걸 증명하고 싶은건지
머리통에 칼빵 놓는걸 결혼이랍시고 하고 있는데
호레이스가 두눈 뜨고 그런 참극을 보고있지만은 않을 것이다.
이것이 필요의 이유다.
나머지 하나는 감정적인 이유인데
론돌은 이성이 있는 망자들의 나라다.
유리아를 줘팸해서 적대시키면 나오는 대사인
라는 말을 보면 이들은 이성을 잃은 망자를 혐오한다.
망자와 노인의 나라라는 별명에도 불구하고 론돌은 해주석과 거짓 반지를 통해 망자화를 일시적으로 해소하거나 스스로를 속인다.
굳이 이성을 잃은 망자가 아니더라도 망자란 자기 자신에게조차 숨기거나 속이고 싶은 혐오의 대상이란 것이다.
이성을 잃은 망자라면 더욱 심할 거라건 말할 필요도 없다.
호레이스가 컨셉충이 아니라면 그는 말조차 쉬이 하기 힘들 정도로 망자화가 진행된 존재다.
그가 지금까지 이성을 유지하고 있는 건 그의 곁에 있는 절친 앙리덕분일터.
그들이 왕의 배우자로 삼은 자의 절친이자 마음의 기둥이
그들이 가장 혐오하는 이성을 잃은 망자(진급 예정자)라면 죽이고 싶은 감정적 이유로는 충분할 것이다.
이것이 감정의 이유다.
이렇게 잔뜩 써놓긴 했지만 결정적인 근거는 없다.
호레이스를 밀친 자가 과연 론돌 사람일까?
호레이스가 멍청하게 실족사한 게 아닐까?
호레이스가 대곡도 해골에게 쳐맞고 떨어진게 아닐까?
어느 쪽이든 이야기의 완성도나 재미는 떨어질지언정 불가능한 귀결은 아니다.
나는 론돌을 싫어하기때문에 론돌이 밀었다고 믿고 싶을 뿐이다.
뭔지는모르겠는대 코 존나크다
코지는 모르겠는데 야 존나크다 ㅋㅋㅋ
지도자 죽였는데 암살자 파견할만하지 쭀 인성
근데 호레이스 번지점프시킬 놈이 카사스에서 안보이잖어 - dc App
그래서 유사 프롬뇌임ㅎ. 요르시카 교회에 있는 중매쟁이가 아닐까 싶은데 추측의 추측이라서 아무런 의미도 없음.
일단 이들이 순례자들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 중매쟁이가 뒤잡하는 게 어렵지는 않았을지도 모름. 함정에 의해 헤어진 앙리가 저기 있다. 라고 안내한뒤 밀쳤을 수도 있고. 근데 근거 없는 추측일 뿐이라 의미가 없다.
오 그럴싸한데
호레이스가 어떻게 떨어진 게 가장 큰 문제
파-킨 ㅠㅠ - dc App
듣고보니 앙리가 호레이스한테 의존적인데다 호레이스가 망자예정이라 론돌쉨들이 호레이스 죽일 동기는 충분하네 별다른 정황상 증거가 없어서 그렇지 말도안되는 얘긴 아닌듯
매우 그럴듯하지만 난 대곡도 해골을 지지한다
이건 근거 필요없이 그럴듯 하다
호레이스가 있으면 일이 안풀리잖아
그럼 다리 끊어진다는 메세지 론돌애들이 남겨놓은 거일수도 있겠다
새끼 은근슬쩍 코 어필하네 -BORNFIRE LIT
솔직히 호레이스가 넘 뜬금없이 밑에 망자화되있어서 그럴듯 함
이 커마 코가 대단하다 - dc App
궁극의 컨셉충이란 컨셉이 내가 되는 것이다
1편 보니까 패치가 구렁텅이로 차넣고 걔네들 중 일부는 망자가 되던데 패치일 가능성은 없냐
일단 1편에서 패치가 차넣은건 판매용 아이템 수집 목적과 성직자 혐오때문인데 호레이스의 장비는 멀쩡한데다가 죽더라도 시녀쪽을 통해 판매되고 패치의 행적 자체가 카샤스 루트랑 연관이 없어서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본다.
패치가 이루실에 가는 경우엔 카샤스를 지나쳤을테지만 그때는 그래이랫을 구한다는 목적과 정체를 숨길 양파갑옷 두개가 모두 충족될때 뿐이고 일반적으론 깊은 곳의 성당, 제사장, Dlc루트뿐임. 그리고 장비나 행적을 볼 때 호레이스는 신앙을 오히려 혐오할듯. 자기네 원수 엘드리치와 그 휘하가 성직자들이니.
이 프롬뇌 코가 대단하다
패치마냥 속였겠네 이 앞에 앙리가 있다며 밀어버리고 제정신을 잃어버린 것 - dc App
시발 진지하게보다가 커마보고 - dc App
굳이
시발년 코 치워라
아니시발 코뭔데 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