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정확히 모르겠으나 처음 올렸던 글이 념글에서 내려가서 원글 삭제하고 새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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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호크우드 글에 이어 심연의 감시자들에 대한 프롬뇌를 풀려고 한다.

심연의 감시자들은 장작의 왕들 중 하나로 재의 귀인과 만난 시점에서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서로 싸우고 있다.






이후 귀인의 존재를 알아챈 한 감시자가 귀인에게 의례를 하며 전투가 시작된다


이 전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전투 중 종소리가 들릴 때마다 한 명의 감시자가 되살아난다

2. 부활하는 감시자 숫자의 상한은 3명으로 1명은 붉은 안광을 가지며 안광이 없는 다른 두 감시자와 적대적인 관계이다.


종소리가 울릴 때마다 한 명의 감시자가 부활하는 것은 장작의 왕이나 불꺼진 재의 특징이니 따로 추측할 요소가 없다.

다만 그들이 왜 싸우는 지에 대해서는 추측이 필요할 것이며 이 상황에 대해 추측에 사용할 요소는 다음과 같다.


첫번째로, 늑대 기사의 갑옷 툴팁이다.


심연의 어둠에 오염된 기사의 투구
군청색 장식 술은 결코 메마르는 일 없이 흠뻑 젖어있다

일찍이 기사는 최후에 쓰러져 사명과 늑대의 피를 남겼다

이는 팔란의 불사대의 시초이며 감시자들은 그 갑주에서 스스로의 최후를 본다



늑대기사의 갑옷 툴팁이며 묘사하는 대상은 아르토리우스이다. 그는 늑대의 피의 소울을 남겼으며 이후 이것은 심연의 감시자끼리 나누어 가진다.

그는 최초의 감시자라고 묘사되며 그는 심연과 싸우는 자였으나 심연에 먹혀 선택받는 불사자에게 처형당한다.

이 툴팁은 아르토리우스와 마찬가지로 심연의 감시자들 역시 심연에 먹힐 운명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말해준다. 그리고 당연히 심연에 먹힌

동료 감시자는 그들의 적이 된다.


다음으로 볼 것은 깊은 곳의 주교의 외형이다.








그들은 심연을 따르는 존재들로서, 심연의 감시자와는 상극에 있으나 일부 심연의 감시자들처럼 눈에 붉은 안광을 가지고 있다.

이런 특징은 다크소울 1편에 나오는 심연의 주인 마누스의 특징이기도 하다.


이러한 유사성에 근거하여 다음 가정을 하자.

심연에 가깝거나 심연에 물든 존재들에게 나타나는 것이 이 붉은 안광이다.


이 관점에서 위의 이벤트를 재구성하면, 붉은 눈의 감시자 또한 어떤 이유에서든지 심연에 물든 존재이고 그들이 싸우는 이유 또한 이 때문이라고 추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보완해줄 다른 근거는 붉은 안광을 가진 감시자는 그렇지 않은 감시자들에 대해 적대적인 반면, 안광이 없는 감시자들끼리는 서로 적대적이지 않다는 점이 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갈 점은 망자화는 인간에게만 나타나는 것이지만 심연에 물드는 것은 인간이 아니더라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근거는 아래와 같다.





선대 장작의 왕인 욤 또한 심연에 물든 자의 특징을 갖고 있으며 은기사나 아리안델에 나오는 왕의 묘지기의 파트너 늑대, 까마귀 인간들에게서도 붉은 안광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불을 계승했던 모든 장작의 왕들이 불을 계승한 이후에는 전부 심연에 물들었다는 것이다.

위의 내용을 중간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심연의 감시자들은 물론 인간이 아닌 존재들도 심연에 물들 수 있으며, 심연에 물들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표식이 붉은 안광이다.


예전 프롬뇌에서 망자화는 다크소울 세계의 골칫거리이며, 이들을 처리하기 위해 인간들은 각자 창의적인 방법을 개발했다고 언급한적이 있다.

불사대의 경우, 여기에 심연에 물든 존재까지 처리해야 된다는 문제가 하나 더해졌다.


그렇다면 그들 역시 나름대로의 방법을 개발해야 했을 것인데, 그 방법이 무엇이었을까 ?


다음 툴팁을 보자.




유귀들은 망자화가 진행된 상황임에도 의지를 가지고 심연에 대적한 특수부대로 보이며, 이들의 주 목적은 심연에 물든 동료들을 제압하는 것이다.

여기서 불사대는 망자 자체를 적대하지는 않으며, 망자화가 진행된 자는 유귀 부대로 운용하고 오직 심연에 물든 자들만 적대했음을 확인이 가능하다.

그런데 불사자는 엄밀히 말해서 죽을 수 없다. 따라서 제압했다고 끝이 아니라 불사자의 거리나 , 깊은 곳의 교회에서 볼 수 있던 것처럼

되살아나는 망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전원이 불사자로 이루어진 팔란의 불사대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이런 상황에 대처했는지 단서를 발견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책형의 숲이다.




책형이란 사람을 십자가에 묶어두고 창으로 찌르는 형벌을 뜻한다. 이런 이름을 가진 장소답게 주변에는 십자가가 즐비하며






주변에는 거대한 나무 말뚝을 들고다니는 망자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들의 말뚝 끝에는 피가 흥건하다.

다만 실제로 책형을 당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기에 다소 의아한 부분이다.





반면 그루들이 있는 팔란의 성채 내부에는 십자가도 있고 책형을 당해 죽은 어떤 생물체의 흔적 또한 발견이 가능하다. 이곳이야 말로 책형의 숲이라는 이름이 어울린다라고 할 수 있다.


눈여겨 볼 점은 불사자의 시체는 이런 방식으로 묘사되지 않고 시체는 인간의 것으로도 보이지 않는다. 이 시체는 동물의 형태에 가깝다.

이들은 왜 여기 메달려서 죽은 걸까 ?


다시 책형의 숲으로 되돌아가자.




책형의 숲 곳곳에서는 등에 십자가를 메고 붉은 안광을 가진 망자들을 발견이 가능하다. 그들이 등에 메고 있는 십자가는 형태가 랜덤이지만

어떤 종류의 망자들은 그루들의 숲에 있는 것과 동일한 형태의 십자가를 메고 있다.




가까이가서 보면 십자가에 쇠사슬로 몸이 묶인 상태이며, 십자가 끝이 부러져나갔음을 확인할 수 있다. 편의상 이들을 십자가 망자라고 부르겠다.

앞의 내용을 종합해보자.


정황상, 책형의 숲에서 책형을 받던 자들은 바로 이들일 것이며, 그루들의 숲과 다르게 책형을 받은 자의 흔적이 보이지 않던 것은

그들이 책형을 견디다 못해 십자가를 부러뜨리고 도망갔기 때문일 것이다. 애초에 불사자라 죽지도 않을테고


반면, 그루들의 경우 불사자가 아니기에 죽음을 맞을 수 있다. 그루들의 숲에서 책형을 당한 것은 불사자가 아닌 심연에 물든 동료 그루이고, 따라서 도망가지 못하고 십자가에 묶인 채로 죽음을 맞이했다. 


그렇다면 왜 이들은 책형을 받아야 했을까 ? 이는 앞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근거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불사대는 심연을 적대하고 심연에 물든 자들은 붉은 안광을 지닌다는 점을 고려하면 십자가 망자들이 고문받던 이유 또한 심연에 물들었기 때문이 아닐까하고 추측해볼 수가 있다. 그렇다면 그루들의 숲에서 고문받던 경우 또한

같은 케이스일 것인데, 심연에 침식되는 것이 인간 외에도 가능하다는 것은 위에서도 확인한 내용이다.


다만 그루들의 경우 심연에 물들 수는 있어도 인간처럼 망자화가 되지는 않기 때문인지 그루들의 영역에는 망자화된 인간들이 담당하는 책형의 숲과는 다르게

붉은 눈을 지닌 존재가 없다.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중간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심연에 물든 자는 붉은 안광을 가지게 된다.

2. 불사대는 심연에 물든 동료를 책형을 통해 처리했다.


여기서 조금 더 들어가보자.


앞에서는 십자가 망자가 당연히 불사대라고 가정하고 얘기를 진행했다. 그런데 십자가 망자가 심연에 잠식된 불사대의 일원인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 끌려온 불운한 희생자일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이들이 불사대원이 맞는 지 아닌지에 따라 전혀 다른 두 결론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먼저 십자가 망자의 특징을 관찰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십자가 망자는 주변의 죽창 망자들과 비적대 관계에 있다. 가장 구석에 있는 십자가 망자의 경우 플레이어와도 비적대 관계에 있다.

2. 잔불을 드랍한다.

3. 외형을 보면, 손톱이 길게 자라있고 나무위키에 써있는 것에 따르면 얼굴에 이빨도 길게 자라있다고 한다. 영문 명칭은 라이칸 스로프라고 한다.

4. 심연에 잠식되어 있다.

5. 사망시 일반적인 망자들과 다르게 플레이어 및 npc들이 사망했을때처럼 시체가 그대로 증발한다.


위의 특징에 가장 잘 부합하는 존재가 있는데 바로 출정기사이다.


이를 근거로 세운 첫번째 가설은 다음과 같다.


가설 1 : 십자가망자는 불사대에게 잡힌 출정기사이다.



법왕의 좌,우안 툴팁을 보도록 하자.

법왕 설리번기사들에게 수여한 마성의 반지
공격이 계속될수록 공격력이 오른다

그 검은 눈동자는 바라보는 이를 홀려 사투로 초대하며 이윽고 기사를 짐승과도 같은 광전사로 전락시킨다
때문에 법왕은 출정에 이르기 직전에 이를 수여했다고 한다

반지는가 사용자를 홀려 짐승 같은 광전사로 만든다는데 이는 외형적인 변화까지 포함하는 말이다. 출정기사들의 경우 전원이 기형적인 몸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볼드의 경우 갑옷 틈 사이로 털이 자라나있는 모습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이 최종적으로 도달하는 것으로 추측되는 모습이 바로






이루실에서 볼 수 있는 설리번의 짐승이다. 개과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 괴물들은 그로기 후 앞잡기를 걸었을시 몸이 뒤집어진 채로 버둥거리다

살려달라는 듯이 두 손을 모은다. 법왕의 좌우안의 툴팁과 연결해서 본다면 출정기사들이 변형을 거쳐 최종적으로 도달하는 모습이 바로 이것일 것이라고 추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출정기사들은 죽었을시 십자가 망자와 동일하게 시체가 그대로 증발하며, 심연에 잠식당하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므로 사실 검토할 필요는 없는 특징이다.

이렇게 끼워맞췄을 때 출정기사들은 십자가 망자의 3,4,5번 특징을 충족한다.


다만 1,2번은 설명하지 못 한다. 잔불을 드랍하는 부분이야 그렇다고 쳐도 1번 특징, 십자가 망자와 비적대적이라는 특징, 은 십자가 망자가 설리번들의 부하들이 책형의 숲에 잡혀서 고문당하던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매우 의아한 부분이다.


왜냐하면, 다크소울 제작진들은 npc들끼리 우호적인지 적대적인지에 대한 구분을 설정에 따라 상당히 명확하게 해놓는 편이기 때문이다. 팔란의 성채 내부만 보더라도 다크레이스가 팔란 세력인 그루들과 적대적인 관계를 가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라이칸슬로프와 죽창망자간의 관계, 즉 고문당하고 고문하는 관계, 의 경우 이루실 지하감옥에서도 확인이 가능한데, 이때 라이칸 슬로프의 행동은 책형의 숲에 있을 때와는 꽤 다르며

감옥 안에 갇힌 라이칸 슬로프를 풀어주게 되면 이루실의 옥족들에게로 뛰어가 닥치는 대로 학살하기 시작한다.


이것이 게임 설계 상의 미스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제작진들이 십자가 망자가 죽창망자들을 공격하면 안 되고 둘이 같은 편으로 인식되어야 할 어떤 설정을 염두에 두고 있었음을 시사한다.


1,2번 특징까지 포괄할 수 있는 가설을 세우면 다음과 같다.

가정 2: 십자가 망자는 심연에 침식된 과거 불사대원이다.


그렇다면 이들이 과거 불사대의 일원이었다고 가정하자. 아직 정상적일적에 그들은 불사대원 중 누구였을까 ?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바로 심연의 감시자들이다.

감시자들 또한 심연에 잠식될 수 있다는 것은 위에서 이미 확인했다.

사망시 일반적인 망자들과 다르게 시체가 증발한다는 부분은 별도의 설명이 불가능하다.

시체가 증발하는 몹들의 눈에 띌 만한 공통점은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유일한 공통점이라고 해봐야 덩치가 큰 몹일 경우 시체가 사라지고 작은 몹의 경우 시체가 남는 다는 것이 전부이다. 이 부분은 단지 쾌적한 게임 진행을 위해 시체가 사라지게 만들었다는 정도가 가장 바람직한 해석일 듯 싶다.


그 밖의 특징들은 1,2,3번 특징은 라이칸슬로프가 심연의 감시자라는 전제 하에 정황 근거로만 추정이 가능하다.





1. 손톱이 길게 자라있고 나무위키에 써있는 것에 따르면 얼굴에 이빨도 길게 자라있다고 한다. 영문 명칭은 라이칸 스로프라고 한다.

십자가 망자가 가진 늑대의 이미지를 볼 때, 이 부분에 있어서는 심연의 감시자가 늑대의 소울을 나누어가졌기에 망자화가 진행되며 늑대의 피가 폭주했다는 식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다만, 이 부분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늑대의 피가 블러드본의 야수병 마냥 신체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추가적인 가정이 필요할 것이다.


2. 잔불을 드랍한다.

잔불은 장작의 왕으로서의 자질이라 언급한 적이 있다. 심연의 감시자들이 나눠가진 늑대의 피 자체에 왕의 자격이 있으니 그들이 감시자라고 가정하면 잔불을 드랍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불사대에서 불을 계승할 자격이 감시자들에게만 있었음을 감안하면, 라이칸 슬로프들이 잔불을 드랍한다는 것은 그들이 원래 감시자였음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될 수 있다.


3. 십자가 망자는 주변의 죽창 망자들과 비적대 관계에 있다. 가장 구석에 있는 십자가 망자의 경우 플레이어와도 비적대 관계에 있다.

그들이 과거 불사대의 일원이었다고 가정한다면, 죽창망자들에 대한 공격성을 억제하는 이유 또한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능하다. 물론 이 부분에 있어서는 그들이 적어도 같은 편이었던 자들을 알아볼 만큼의 이성이 남아있다는 추가적인 가정이 필요한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제작진들이 추정을 할 만한 근거를 남겨두었다.






팔란의 성채 구석에 있는 캠프 파이어로 가면 앉아있는 십자가 망자 2마리와 잔불을 주는 앉아있는 망자시체 한 구가 있다. 캠프 파이어 가장 가까운 곳에 앉아있는 십자가 망자는 재의 귀인에게 적대적이지만 구석에 있는 망자는 선빵을 치기 전까지는 비적대적이며, 옆에 앉아있던 십자가 망자를 죽이더라도 마찬가지이다. 재의 귀인이 가까이 다가가면 고개를 돌려 바라보기는 하지만 멀리 떨어질 경우 다시 바위벽만을 쳐다본다.


망자라는 설정 자체가 최종적으로는 이성이 말소되고 소울만을 탐하게 된다는 설정인 것을 감안하면, 이 부분은 제작진들이 라이칸 슬로프들이 아직 완전히 이성이 사라지지 않았음을 보여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렇게 설계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앞의 내용들을 정리해보자.


총 2가지 가설을 제시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라이칸슬로프들은 원래 출정기사였다. 2. 라이칸 슬로프들은 원래 심연의 감시자였다.


1번의 경우, 라이칸 슬로프라는 소재에만 국한시켜서 본다면 가장 설득력이 높으나, 그루들의 숲이나 이루실 지하감옥과의 대비 등의 전체적인 맥락에서 보면 따로 놀게 된다.

2번의 경우, 결론을 이끌어내는 것에는 부분부분 추가적인 가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1번이 설명하지 못하는 전체적인 맥락과의 정합성은 오히려 더 높다.


나는 전체적인 맥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2번이 타당성이 더 있다고 생각하며 1번 가설은 기각하려고 한다.

따라서 2번 가설을 따라


라이칸 슬로프=전 심연의 감시자 라고 가정하고 지금까지의 긴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모든 불사대원은 언젠가 심연에 잠식된다.

2. 심연에 잠식된 불사대원을 처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 책형의 숲이다.

3. 심연에 잠식된 감시자는 지속적으로 죽음을 맞이해 망자화 되고, 최종적으로는 늑대의 피에 의해 라이칸슬로프라 불리는 반인반수의 상태가 된다.





이 가설의 결론은 심연의 감시자들은 늦든 빠르든 비참한 최후를 맞게된다는 것으로, 재의 귀인과 일기토를 벌이고 목이 따여 장작이 된 감시자들은 차라리 행복한 죽음을 맞았다고 봐야할 것이다.

이들의 싹수를 알아보고 진작에 손절한 호크우드 선생님의 명언을 다시 한번 음미해보며 마무리를 짓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