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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은 구작쪽으로가면 복붙급인 몹이 졸라 많은데
어쨌든 판타지겜이라 다양한 설정을 가진 보스들이 나와서 몰입하기가 진짜 좋았음

젤 기억에 남는 보스들이 심연의 감시자들이랑 쌍왕자

심연의 감시자는 걍 말그대로 간지 그 자체였음
무슨 겜이든 다굴쳐서 난이도 올리는거 존나 싫어하는데
지들끼리 싸우기도 하고 마지막에 하나랑 1대1구도 만들어줘서 "다굴 못치면 좆밥일 새끼들이" 이 소리 안나오더라

쌍왕자는 뭐랄까 그냥 분위기가 되게 인상깊었음
처절해보이는 두 사람이랑 로스릭의 대사들이 귀에 박혀서
잡고나서 의자 다 박살나고 조용히 연기만 나는 보스룸 둘러보니까 감성 막 올라오드라

젤 고전했던건 설리번이었음
1페이즈는 쉬웠는데 분신나올때부터 어케해야할지 모르겠더라 다굴치는데 딜은 뒤지게 쎄고
지금도 어케 잡았는지 모르겠다 다시 잡아보라면 못잡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