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들이 게임 얘기를 하고 있을 때 다크소울 얘기를 꺼내지 못하는 것이 슬프다.
무슨 게임 하냐는 질문에 모두가 롤, 배그같은 소리를 할 때 나도 배그라고밖에 말하지 못하는 자신이 밉다.
롤에서, 옵치에서, 쌍욕을 하며 뉴비를 배척하던 때에 오로지 담담하게 받아들여주던 너였는데,
그런 너를 자랑스레 얘기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수도 없이 죽어가면서도 불을 계승해냈을 때의 감동과 기쁨이
한타 이겼다는 소리에 묻혀가는 것이 안타깝다.
오늘도, 피시방엔 인싸들의 웃음소리만이 들려온다.
인싸랑 뭐하러 어울리는데?
찐
난 겜 안하고 낚시한다고 하는데 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