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본을 제일 먼저 플레이해서 모르겠는데

스토리가 진짜 난해해서 1회차 끝날때까지 내가 무슨 스토리를 보는건지 전혀 모르고 플레이했다

솔직히 2회차때도 스토리에 대해서 갤이나 유튜브에서 이것저것 주워들으면서 어느 정도 눈치챘지 아니면 그마저도 몰랐을거 같음

반대로 다크소울1할때는 1회차때는 그냥저냥 지나쳐가는 스토리의 줄기를 놓치는 정도였지 대략적인 스토리의 큰 뿌리는 알고 있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블러드본은 주위의 npc가 상황이라던가 해야할 일을 진짜 콩알만하게 알려주는거에 비해서 다크소울1은 주위의 npc들이 큼지막하게 나름 설명 잘 해주는 편이었고 애초에 프램트 나온 시점에서는 프램트가 다 알려줌

카아스 만나는 조건이 까다로워서 1회차 때는 카아스를 못 만나서 거인족, 인간에 대한 자세한 설정은 몰랐음

카아스랑 만나서 손잡는법은 누가 안 알려줬으면 4회차 쯤은 되야 눈치챘을거 같다

다크소울1은 npc들이 착한거 같아 내가 뭘해야하는지랑 나아가야할 길을 알려주니까 크게 헤매지는 않더라 가는 길이 좆같아서 그렇지 재미있었다

아니면 그냥 블러드본을 처음해서 어려워했던걸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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