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싱글 RPG게임같은걸 하면, 특정 이벤트나


수집요소에 대한 집착이 굉장히 심한편이라


1회차때는 공략집을 옆에 두고 살았었거든


그런데 2회차 가기에는 뭔가 심심해서 1렙짜리 캐릭 새로 만들어서


이건 이벤트나 아이템수집에 대한 열망없이(1회차 때 거진 대부분의


서브이벤트나 수집품은 모아봤으니까) 플레이하니까 새로운 게임하는 기분임


1회차때 아이템 찾는답시고 빙빙 돌았던 팔란의 성채였었는데


다시한번 시작하니까 검초 얻은 탑 위쪽, 길잃은 데몬 뒤쪽으로 보이는


햇살이 부서지는 수평선이 저 멀리 보이고,


고룡의 꼭대기에서는 비룡과 뱀인간들을 상대하느라 지쳤었던 심신이


시리도록 푸른 하늘을 보면서 치유가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