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광기의 신이 누구인지, 왜 가족이라는 요소가 엮이는 지에 대해 다루어볼 것이다.
그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서는 다크소울 3에서 배치된 요소들을 사용해야 한다.
먼저 2편에서 말하는 전신 파남이 누구인가를 말해줄 수 있는 요소를
파남의 갑주 투구 상단을 보면, 철로 어떤 장면이 양각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투구 상단을 클로즈업 할 경우, (CTRL 키 누르고 휠 당기면 클로즈업 됨)
용 한마리와, 칼을 들고 용에게 대적하는 전사의 모습이 보인다. 이를 보면, 전신 파남이란 고룡과 대적한 거인 신들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그들의 이름이 사자기사단임을 감안하면, 전신이란 온슈타인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할 수 있으나, 정작 그들은 쌍검 및 방패+한손검을 사용한다는 점을 볼 때, 누구 하나로 특정되기 보다는 신들에 대한 이미지가 섞인 것이라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다크소울 2 에서는 다른 요소들에서도 1의 설정을 그대로 가져오기보다는 약간씩 꼬아서 활용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신 파남에 대한 신화 역시 거인 신들에 대한 신화가 변형된 것이라 보는 것이 일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다크소울 3로 넘어가보자. 앞에서 확인한 사실은 파남이 거인족들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다크소울 3에서도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인데, 먼저 광령 서약템인 사슬의 척추뼈부터 시작해보자. 사슬의 척추뼈를 피클피에게 가져다주면 루카티엘의 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
[루카티엘의 마스크]
의례용 모자에 달려있는 가면
일찍이 한 망자가 이를 걸치고 싸웠고 끝에 이르러 스스로를 잊어갈 때 친우에게 그 이름을 기억해주길 부탁했다고 한다
때문에 노인의 가면은 그럼에도 여성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툴팁에서 한 망자란 루카티엘, 친우는 저주를 짊어진 자를 뜻한다. 의례용 모자 자체는 루카티엘의 나라인 미라의 복장에 해당하지만, 그것에 붙어있는 마스크는 루카티엘만의 것이다. 따라서 루카티엘의 마스크는 단 하나뿐인 고유 아이템이며, 저주를 짊어진 자와 관련이 있다. 광령의 계약 공물이 뜻밖에도 파남도 안딜도 아닌 저주를 짊어진 자와 직접적인 관련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는 방향을 바꿔 쌓아올리는 자의 일원이 된 것으로 추정되는 2편 주인공과 관련된 툴팁을 모아보자.
[망자사냥꾼의 대검]
가면의 기사가 휘둘러 왔다고 하는 대검
망자들의 뇌리에 새겨진 공포의 기억
망자에 대해 특히 효과가 높다
일찍이 미라의 정통한 기사에게 수여된 것이며 양손으로 잡으면 독특한 검술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파남의 갑주]
전신의 이름을 붙인 장비
포로사 사자기사단의 갑주는 조국이 멸망한 후에도 사라지지 않아 몇 몇 전승 속에서 그 모습이 이야기되고 있다
절망을 부르는 자의 이름과 함께
파남의 갑주 툴팁에서 전신의 이름은 파남이며, 포로사의 기사들은 그를 섬겼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저주를 짊어진 자 또한 파남과 관련이 있다.
위의 내용들을 한 줄로 꿰어보면 저주를 짊어진 자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쌓아올리는 자가 되었다. 이 연관성은 계약 공물을 피클피에게 주었을 때, 그는 끊임없이 망자들을 사냥하여 망자들에게 있어 공포의 상징이 되었으며, 이에 따라 그가 입고다니던 파남의 갑주는 곧 절망의 상징이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저주를 짊어진 자는 전편 주인공 으로서, 다크소울 3에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마지막 DLC가 나오기 까지 존재가 직접적으로 확인된 적은 없고, 단지 이렇게 툴팁으로만 간접적인 행적이 드러났을 뿐이다. 그런데 쌓아올리는 자 계약에서 그와의 연관성이 강하게 드러난다.
그렇다면, 저주를 짊어진 자는 어디로 사라진걸까 ? 이에 대한 답은 도검 유혈충동에서 찾을 수 있다.
[유혈충동]
옛 「쌓아 올리는 자」의 도검
그는 제단에 희생을 쌓고 마지막에는 스스로 그 일부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한 자루 도를 다음 가족에게 남겼다고
저주를 짊어진 자는 끊임없이 쌓아올리는 것을 반복하다가 마지막에 제단의 일부가 되었다고 한다. 제단의 일부가 된다는 의미는 호드릭의 경우에서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시리스와의 이벤트를 정상적으로 마쳤을시, 제단 앞쪽의 돌인형 중 하나에서 호드릭의 장비를 루팅 가능하다. 이 정황에서 쌓아올리는 자들은 최후를 맞이하면 제단 근처에 있는 돌인형 중 하나가 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렇게 제단의 일부가 된 광령의 서약자들의 소울은 이후 위에 있는 저주를 품은 거목으로 흡수된 것으로 보인다.
저주를 품은 거목의 일러스트를 보면, 나무와 다수의 인간들이 섞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거목에서 습득할 수 있는 소울은 깊은 곳의 주교들의 경우처럼 여러개의 소울이 묶여 한 다발로 만들어진 듯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광령들의 소울이 나무에 흡수되었다는 사실은 왜 무생물인 나무가 살아움직이고 다른 인간형 보스들처럼 잔불과 소울을 드랍하는 지를 설명해 주며 거목의 소울에서 망자사냥꾼의 대검을 연성할 수 있는 것 역시 선대 광령 서약자였던 2편 주인공의 소울을 나무가 흡수했기 때문으로 설명이 가능할 것이다. 즉, 저주를 품은 거목은 그 자체로 쌓아올리는 자들이 만들어낸 하나의 ‘단란한 가족’이며, 보스룸에 피어난 버베나의 꽃말은 쌓아올리는 자들을 지칭하는 동시에, 거목을 지칭하는 말 또한 되는 것이다.
다시 유혈충동의 툴팁으로 되돌아가 보자.
이 유혈충동이라는 도검은 이가 빠지고 여기저기 부셔져있어 무기로 써먹을 수 있을지 의심스러운 외관을 하고 있으나 자신의 피를 칼에 먹여 힘을 깃들게 하는 전투기술은 전작의 아론의 요도와 동일하다. 이를 볼때, 유혈충동은 원래 아론의 요도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서약템인 따스한 불꽃은 전작의 불사의 묘지에서 구할 수 있는주술로, 유혈충동과 마찬가지로 2편과 관련이 있다. 2편에서는 아그다인이라는 npc에게 구입할 수 있으며, 툴팁의 특징은 오래전에 실전된 주술로 나온다. 물론 이는 주인공에게 발견되기 전까지의 이야기로, 그의 손에 의해 세상으로 나온 이후, 쌓아올리는 자들에게로 흘러들어오게 되었다.
다크소울 3에 등장하는 서약관련 아이템들이 대부분 그들이 섬기는 대상과 관련이깊다는 점을 고려하면 광령의 계약 서약아이템 역시 동일한 방식을 취할 것인데,
처음 글에서 다루었던 내용은 광기의 신이 안딜 내지는 파남일지도 모른다는 것이었으나 뒤로 올수록 광령의 계약은 파남이나 안딜이 아닌 오직 저주를 짊어진 자와의 관련성만을 보여주고 있다. 따스한 불꽃은 숨겨진 설정이 있어 혹시라도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치더라도, 아론의 요도의 경우, 2편 주인공이 기사 아론을 죽이고 강탈한 도검이기 때문에 파남과 전혀 상관이 없다.
위 내용들이 보여주는 것은, 저주를 짊어진 자가 단순히 쌓아올리는 자들 중 한 명이 아니라 쌓아올리는 자들이 숭배하는 광기의 신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즉, 다크소울 2에서 이어져온 저주를 짊어진 자의 행보는 최초의 쌓아올리는 자가 되어 쌓아올리는 자라는 새로운 서약을 창시하는 것으로 끝난 셈이다.
이 추리는 드랭글레이그에서 전신이었던 파남이 왜 3에서는 광기의 신이 되었는지 설명해주는데, 광기의 신이 몸에 지니고 다닌 것이 파남의 상징이기에 본래 용들과 대적한 거인신들을 가리키던 파남이 곧 광기의 신을 가리키는 것으로 변질되어 버린 것으로 볼 수 있다.
저주를 짊어진 자가 광기의 신이라면, 왜 프롬은 억지스러울 정도로 광령의 계약에 가족이라는 요소들을 덧붙인 것일까 ? 이 부분의 단서는 다크소울 2 트레일러에서 찾을 수 있다.
앞에서 저주를 짊어진 자는 망각으로 자신과 관련된 것을 전부 잃어버렸다고 언급했다. 이때 저주를 짊어진 자가 잃어버린 것 과거와 미래로 상징되는 것이 바로 가족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다크소울 2에서는 트레일러에서 그럴듯하게 언급만 될 뿐, 아무 떡밥도 풀리지 않은 채로 지나가 버린다.
. 따라서 프롬 입장에서 저주를 짊어진 자의 행보에 마침표를 찍기 위해서는 이 부분도 해소시켜야 된다는 부담이 있었을 것이며, 그 결과물이 광령의 계약에 다소 억지스럽게 끼워넣어진 가족이라는 요소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남은 의문은 저주를 짊어진 자가 왜 3에 와서는 갑작스레 또라이로 바뀌어버렸나는 것인데 이 부분은 순전히 추측으로 풀 수 밖에 없다.
다크소울 시리즈에서 프롬의 스토리 텔링 방식을 보면, 플레이어의 갑작스러운 돌발행동 조차 설정에 편입시키려는 모습을 보인다. 예컨데 가만히 있는 NPC를 패는 것은 플레이어의 인성이 터졌다기 보다는 망자가 됐다는 식이고, 멀쩡한 회화세계를 뒤집어엎는 것이나 엔딩에서 화방녀의 통수를 날렸을 때 또한, 플레이어의 인성 문제라기보다는 잔불에 이끌리는 불꺼진 재의 본능이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같은 시도를 저주를 짊어진 자의 경우에도 적용한 것으로 본다면, 다크소울 2 플레이어가 스토리가 끝나고 몹이나 패고다니거나 유사피빕 뺑뺑이나 돌리는 것을 저주를 짊어진 자는 마지막에는 그저 쌓아올리는 것만을 추구하는 자가 되었다 라는 식으로 설정에 편입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제 3의 길이나 저주를 극복한 자 같은 껄끄러운 설정을 가진 저주를 짊어진 자 라는 설정을 완전히 버리지도 살리지도 않고 처리하기 위해서는 그냥 니들 하는 짓 그대로 설정에 넣어줬다 ㅇㅋ? 하는 식으로 하는 방식이 프롬으로서는 최선이었을 수도 있다. 물론 이 부분은 순전히 추측이기 때문에 다른 여러가지 해석 또한 가능할 테지만 난 여기까지만 함.
물론 이것은 다크소울 3에 와서 추가된 설정이고, 다크소울 2에서도 나름대로의 결말을 내긴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내용은 메듀라 한 가운데 있는 깊은 우물의 바닥, 성인의 무덤에서 발견할 수 있다.
http://darksouls2.wikidot.com/faraam-knight-phantom
우물 바닥에서는 성녀와 파남의 기사 암령 한 쌍이 등장하는데, 색상 때문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파남의 기사의 장비는 다크소울 위키에 따르면, 왕의 대검, 그리고 왕의 방패이다. 이 두 아이템은 모두 원래 왕 벤드릭의 장비로, 벤드릭을 죽이고 소울을 취한 주인공을 제외하면 다른 누가 가지고 있을 수가 없는 장비이며, 따라서 이 암령은 존재자체가 모순이다. 이 암령의 존재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다른 설정이 필요하다.
다크소울 세계관은 시공간이 일그러져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2편에 와서는 타임머신 역할을 하는 고룡의 핵이라는 요소가 추가되었다. 2편에서는 이 시공간이 일그러진다는 설정을 적극활용하여, 과거와 미래의 등장인물들이 만나고, 이를 이용해 복선을 배치하는 독특한 스토리텔링 방식이 자주 사용되었다. 이 관점에서 보면, 우물 바닥의 기사 암령은 망자가 된 미래의 주인공과 현 시점의 본인이 만난 결과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다크소울 2에서는 소울을 이어받은 자는 그들과 비슷한 운명을 밟게 된다는 설정이 존재하는데, 이 설정에 따라 그'윈의 소울을 이어받은 벤드릭은 마지막에는 그'윈처럼 망자가 되어 좁은 방안만을 배회하는 운명을 가지게 되었듯, 벤드릭의 소울을 받은 주인공 역시 그의 전철을 밟았다는 결말을 낸 것으로 볼 수 있다.
덧붙여, 옆의 성녀 암령의 경우 고유장비를 가지고 있는데,
[피투성이 스커트]
An unassuming dingy skirt.
Originally pure white.
A close inspection reveals old dried blood.
What tragedy could have befallen
its original owner?
원래는 하얀색이었을 거무튀튀한 스커트. 가까이보니 오래된 말라붙은 피 투정이이다. 원 주인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던 것일까 ?
원 주인의 죽음을 암시하는 텍스트를 가지고 있으며, 오랜 시간이 지나 거무튀튀하게 변해있다. 저주를 짊어진 자 옆에 있는 성녀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순례의 녹의이지만, 동일 인물인지에 대한 추가증거는 발견할 수 없다.
위에서 다크소울 2에서 주인공의 행보에 대한 결말을 살펴보았는데, 사실 다크소울 2에서의 결말은 사실 다크소울 3의 결말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다만 , 3에서 그에게 부여된 설정이 광령의 계약을 창시하는 역할이 된 이상, 계속 우물 밑에 박혀있으면 3의 행적과 연결이 되지않으니, 현 시점에서 2의 결말은 파기하거나 아니면 다른 평행세계에서의 주인공의 최후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덧붙여, 다크소울 3에서 차용된 다크소울 2의 설정들은 대부분 쌓아올리는 자의 제단이 있는 망자의 움막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다. 호드릭과 시리스는 미라 출신이며, 미라는 다크소울 2에서 처음 설정에 편입된 나라이다. 시리스는 미라의 탈주자인 크레이튼과 연관이 있으며, 시리스와 호드릭의 이벤트에 대한 단서를 주는 제사장의 시녀는 2편의 화방녀이다.
.
자세히 보면, 옷의 형태, 팔토시 등등이 동일함을 확인가능한데, 3에서는 화방녀들은 눈을 모두 뽑는다는 설정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눈에 안대를 하고 나온다는 차이만 있다. 이러한 연결성은 왜 갑자기 시리스와 시녀가 연관되는지 설명해주는데, 둘이 모종의 관계가 있는 숨겨진 설정이 있는 것이 아니라 두 npc의 존재가 2의 설정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그냥 엮인 것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망자의 움막이란 장소는 2의 설정들을 처리하기 위한 거대한 짬통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요약하면, 광령들이 섬기는 광기의 신은 저주를 짊어진 자이며, 불의 계승과는 전혀 상관없이 망자들만 베어넘기다가 싫증이 나서 스토리에서 퇴장했다는 다소 허무한 결론이 나게 된다.
하지만, 쌓아올리는 자 외에도 저주를 짊어진 자의 흔적이 발견되는 요소가 두 군데가 존재한다.
[소울의 격류]
"A secret art unleashes a gush of souls.
The homing soul mass pierces its target, then hits repeatedly for additional damage.
This blasphemous spell is a family heirloom of Lord Aldia's. It was designed to pummel foes until its power is entirely exhausted."
이 불경한 마술은 안딜 경의 유산이다. 이 마술은 적의 힘이 다할 때까지 두들겨패기위해 고안되었다.
소울의 격류 마술을 만들어낸 장본인인 안딜은 위에서도 한번 언급되었는데, 불과 어둠 둘 다에 회의를 느끼고 새로운 방법을 찾기위해 끊임없이 연구를 거듭한 인물이다.
이 마술은 3에서 재등장하며 이때의 툴팁은 다음과 같다.
로스릭과 대서고의 탄생에 있어 최초의 현자가 전했다고 여겨지는 마술
무시무시한 소울의 격류를 발산한다
최초의 현자는 불의 계승식에 회의를 품었으며 또한 은밀하게는 왕자의 스승이기도 했다고 한다
정체를 알수 없는 최초의 현자는 안딜의 마술인 대서고의 시초가 되는 소울의 격류를 전한 자로 알려져있으며, 그와 마찬가지로 불의 계승에 회의적이었다고 한다. 2편 주인공이 안딜을 죽이지 않았으므로, 최초의 현자는 안딜 본인 일수도 있으나, 저주를 짊어진 자 혹은 그와 밀접한 관련을 가진 자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화염망치]
One of the pyromancies devised by Straid, the great mage of ancient Olaphis. Great flames envelop and immolate faraway foes.
Straid, always immersed in magic, never accepted an apprentice. As a result, much of his extensive knowledge is permanently lost.
고대 올라피스의 대마법사 스트레이드에 의해 고안된 주술. 거대한 화염은 멀리 떨어져있는 적을 불태운다. 스트레이드는 항상 마법에 빠져지냈으며, 한 명의 제자도 받아들이지 않은 탓에 그의 방대한 대부분의 지식은 영구히 사라지고 말았다.
화염망치는 허공에 화염을 일으켜 적을 타격하는 주술로 2편에서는 스트레이드라는 npc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툴팁에는 그가 제자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묘사되어 있으나 저주를 짊어진 자라는 한 명의 예외가 존재하며 실전된 주술이 2편 주인공에 의해 세상으로 나왔고 다시 3의 행적과 연결된다는 식의 묘사는 따스한 불꽃의 경우와 동일하다.
[죄의 화염]
죄의 화염에 유래하는 주술
떨어진 적을 화염으로 감싸안아 불태운다
거인 욤이 장작의 왕이 된 뒤 죄의 도시는 화염으로 인해 멸망했다
이는 하늘에서 태어나 사람들만을 불태웠다고 한다
화염망치라는 주술은 3에 와서는 죄의화염이라는 주술로 바뀌었다. 누가, 무슨 목적으로 만들어낸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갑작스레 허공에 나타나 사람을 불태웠으며, 결코 꺼지지않는 죄의 불의 존재는 이후 설리번이 야심을 품게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에 설정상 중요성이 상당히 올라가게 된다.
두 마법의 툴팁에서 모두 스토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누군가에 대한 묘사가 존재하며, 저주를 짊어진 자와의 관련성을 드러내고 있다. 결국 저주를 짊어진 자는 단순히 광령의 계약과 관련이 있는 것만이 아니라 불 이라는 다크소울 3의 주제에도 상당한 비중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다크소울 3에서 2편 주인공의 행적을 1편 주인공과 비교하면, 둘은 보스룸에 자신의 설정을 연관지어진 꽃이 배치된다는 점, 그리고 둘다 어느 한 명이 아닌 수없이 많은 영혼의 군집체로 등장하는 식의 유사성을 보이고, 차이점은 왕들의 화신으로 재등장한 1편 주인공과는 다르게,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무대 뒷편에서 나름대로의 역할을 했다는 차이만이 있을 뿐이다. 2편 주인공을 이런 식으로 스토리에 배치한 이유는 앞서 말했듯, 스토리의 전면에 등장시키기에는 껄끄러운 설정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라 추측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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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주제에 관해 처음 썼던 글에는 나무가 샤날롯이고 안에서 튀어나오는 손은 녹의랑 짊의 출산되지 못한 아기라는 식으로 결?
또 잘려서 이어서 쓴다. 원래 이 주제에 관해 처음 썻던 글에서는 마지막 결론을 나무는 녹의이고 안에서 튀어나오는 손은 녹의랑 짊의 출산되지 못한 아기라는 식으로 결말을 냈는데, 그건 그냥 작정하고 약 팔려고 소설 싸갈긴 부분이니까 혹시 예전 글 본 사람들은 적당히 걸러들었으면 함
프롬뇌는 개추야 - +(๑òωó๑)+
저짊나무1추
아무튼 짊은 부랄이 맞는거지?개추
그래서 짊 소울이 그부분 맞지?
짊이 부랄인거 맞네 그럼
즉 짊이 부랄에 녹아들어갔다는 소리 맞지?
짊 부랄추
나무 부랄 터뜨릴때마다 짊도 느끼겠지? - dc App
짊부랄! - dc App
부랄추
솔라가 자기 세계에서 장작의 왕이 되었듯이 저 암령 듀오는 자기 세계에서 벤드릭의 장비를 얻은 자들이라고 생각하는데. - dc App
플레이어의 세계에서는 짊맘의 우람한 부랄에 깔려 죽은 호드릭이 시리스의 세계에서 죽는것처럼. - dc App
유혈충동도 형태와 길이가 좀 다르잖아. 아론의 칼은 거의 장대 길이에 칼등이 철이던데 - dc App
니 말대로 2편에서 나온 아론의 요도는 손잡이나 칼날이 유혈충동에 비해 훨씬 길긴 한데, 유혈충동 형태자체를 보면 손잡이랑 칼날 뿌리부분은 갈려있고 칼날 중간부분부터 끝 부분까지는 깨지기 시작해서 칼날이 톱날처럼 되어있음. 그래서 파손된 형태의 유혈충동이라도 추리한 거야. 형태로만 봤을 때는 원본이 무엇인지 알기 힘들지만 전투기술이 동일하니까
논리적이고 설득력이 있네ㅇㅇ - dc App
뭐야 그럼 저짊 부랄 나무란거야? - dc App
즉 저짊이 부랄나무의 가장 큰 줄기란거네
부랄 아니야 새끼들아 - dc App
광기의 화신이 히든 보스로 나왔어야 했다
내 기억이 맞다면 성녀랑 파남 암령은 2회차부터 나오는거 같던데 맞음? - dc App
화톳불탐구자 태우면 1회차당 한번씩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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짊은 ㄹㅇ 부랄이야 - dc App
결론은 내야되었고 어느정도 추측되었는데 썰을 풀기전에 가정을 삼아놓은게 어느정도 이야기가 되는것같아 닥치고 내야되서 썻더니 그대로 욕처먹은게 나와서 ㅊㅊ...
짊랄나무 ㅠㅠ
3줄 요약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