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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겠습니다.

10년 후에도 플포에뮬이 완성되지 않는다면 PC리마스터링으로 풀릴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水滴石穿(수적석천),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는 말을 저는 믿습니다.

저 거대한 나무도, 만물의 영장 인간도 시작은 하나의 작은 씨앗이었습니다.

오늘 저는 이곳에 작디 작은 씨앗을 뿌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기다리겠습니다.

따뜻한 봄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