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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 진짜 개 호러 극혐 싸바싸바던데

바로 그 점 때문에 보스전도 솔직히 재미 없음


뭐 쌍왕자나 레임이나 아론이나 어차피 잘 피하고 때리는건데

레임은 그래도 양손중에 어디를 움직이냐에 따라 내 대처도 달라져야 하니까 고품질 보스라고 쳐. 인정함

근데 아론은 대체 어떤 점이 좋은건데


허구언날 흡하고 뒤로 빠지고 정박 아니면 엇박 돌진기하러 오는게 다 아니냐

그렇다고 아론의 행동이나 설정에서 의미를 느낄만한 멋이 있냐 하면 솔직히 바닥청소 잘해놓은 중세 사무라이한테 당황 말고 뭘 느끼겠음



아니 뭐 내 평가가 너무 박한거고 따져보면 나름 사무라이 갑옷도 멋있고 바닥은 인상적이고 아론이 괜찮은 보스가 맞다고 쳐도

어차피 가는길이 너무 극혐이라서 그걸 느낄수가 없어. 즐겁지가 않잖아... 그렇다고 깼을때 레임 때만큼 탑 정복했다! 라는 성취감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스콜라 DLC 좋다고 얘기할때 아론 꼽사리껴서 나오는거는 동의 안함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