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배를 나눈뒤에는 으레 그러하기 마련이니...
늘 하시던 말씀 아니시던가요? 오늘은 주무시지않는군요
안드레이와 축배를 나눈 지크벨트가 화톳불을 통해 불사자의 거리로 가려할때 , 화방녀는 의아한듯 지크벨트에게 물었다
자네는 앞도안보일텐데 누구인지 알아보는 재주를 가졌나보군! 대단해!
안드레이와 제사장 전체가 울리도록 ' 태양 있으라! ' 를 외쳤으니 누구라도 알수있었지만 화방녀는 그저 싱긋웃는것으로 대답을했다.
방금 안드레이와 새로운 재의 귀인을 위해 축배를 들고왔네만 지금은 자고있을 겨를이 없네.
아 , 이번에 오신 귀인 말씀인가요? 불사자의 거리로 갔다는 이야기를 얼핏들었습니다.
그래 나도 방금 안드레이에게 들었네. 지난 녀석은 군다를 넘지못하고 관 안으로 다시 들어갔는지 모습도 보이지않았어...
이번 귀인은 그 출정기사 녀석을 쓰러트렸으니 영 풋내기는 아닐것 아닌가? 어서 빨리 보고싶군그래.
이번 귀인은 불을 계승할수 있을까요...
기대는 해봐야하지 않겠나? 일단 나도 불사자의 거리로 가볼생각이네. 내가 귀인에게 도움을 줄수도 있을걸세. 그럼 다음에 보지.
이보게 거인친구! 저 귀인은 쏘면 안된다니까 왜자꾸 쏘는건가!
친구는 가능하면 안때려. 친구한테는 나뭇가지 준다. 우정의 증거. 저 녀석 나뭇가지 없다. 친구가 아니면 쏜다.
지크벨트는 당황스러워하며 급하게 리프트를 타고 가장 하층까지 내려갔다.
' 마음같아서는 귀인에게 나뭇가지를 주고오고싶지만 , 대놓고 도와주면 끝도없을터... 조언정도만 하면 괜찮겠지 '
리프트 위쪽에서 문이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지크벨트는 리프트에 올랐다. 다만 이번에는 발판을 밟지는 않았다.
위쪽에서 레버를 당겼는지 리프트는 발판을 밟지않아도 올라가기 시작했다.
' 조언만 해줘야한다. 그것도 넌지시 힌트만... 내가 많은걸 알고있단걸 귀인이 알면안돼 '
지크벨트는 고민하다 결단을 내린듯 숨을 크게 한번 내쉬었다.
리프트가 멈추자 , 지크벨트는 말로만듣던 재의귀인을 보았다.
' 이 귀인이 오랜만에 볼드를 잡은 귀인이군... 아직은 갈길이 멀긴하지만 희망을 가져야지 '
으음... 으으으음... 으음... 으음... 오, 오오! 미안하군, 생각에 좀 빠져있었네.
나는 카타리나의 지크벨트, 실은 조금 곤란한 상황이라 말일세.
지크벨트는 아무것도 모르는것처럼 재의 귀인에게 말을하기 시작했다.
귀공은 자작나무 옆에서 대궁으로 쏘는 활을 맞은적 없나?
아무래도 그건 이 탑 위에서 쏘아대는것같아.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분명 잘 이야기하면 이해해 줄거라고 생각해서 말이지.
위로 올라가고는 싶으나 도무지 방법이 떠오르질않는다네... 이 리프트는 밑으로밖에 가지 않으니...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으음... 으음...
' 너무 부자연스러웠나? 으음... 으음... 이라니... '
걱정하며 자신의 투구 사이로 재의 귀인의 눈치를 슬쩍봤으나 재의 귀인은 팔짱을 낀채 리프트를 보며 고민하고있을 뿐이었다.
' 이런 이중 리프트 구조는 꽤 흔하니 직접 깨우쳐봐야 다음에도 기억나겠지... '
으음... 으음...
부자연스러운 연기를 하며 재의 귀인의 눈치를 보고있는 와중에 재의 귀인은 리프트를타고 내려가기 시작했다.
재의 귀인의 모습이 사라지고, 위쪽 리프트가 도착하자 지크벨트는 서둘러 리프트에 올랐다.
얼마후 리프트는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다. 지크벨트는 타이밍을 맞춰 중간 발판에 착지했다.
' 여기라면 귀인이 올라가는걸 확인할수 있겠지. 저 데몬에게 가는것도 막고말이야 '
불사자의 거리 구석에 있는 데몬 한마리를 본채 지크벨트는 생각했다. 이제 겨우 여기까지 온 풋내기다. 아직 저 데몬은 너무이르다고, 지크벨트는 생각했다.
잠깐의 시간이 지나고 리프트가 내려가는 소리가들리더니 이내 바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지크벨트는 탑의 발코니에서 재의 귀인이 타고있는것을 보았다.
' 눈치는 빠르구만. 제법이야. 나도 처음엔 오래걸렸는데 말이지 '
재의 귀인은 리프트를 타고 내려가다 지크벨트를 보았는지 중간발판에 착지하였다.
으음... 오! 귀공은 방금전...
모습이 보이지않아 걱정했다네. 귀공덕분에 나에게도 신의계시가...
지크벨트의 말도안되는 연기에도 재의 귀인은 그저 잘됐다며 제스처를 취할뿐이었다. 그리고 탑의 위쪽에서 거인과 친구가 됐다며 흰 나뭇가지를 보여주었다.
거인과 친구가 된건가? 잘됐구만 그래. 거인녀석들이 보기엔 저래도 꽤나 친절하단 말일세...
여기까지 말하던 지크벨트는 옛 친구를 떠올렸다.
선대 장작의 왕, 거인 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머지는 퇴근하고 자고일어나서 씀 ㅅㄱ링
늘 하시던 말씀 아니시던가요? 오늘은 주무시지않는군요
안드레이와 축배를 나눈 지크벨트가 화톳불을 통해 불사자의 거리로 가려할때 , 화방녀는 의아한듯 지크벨트에게 물었다
자네는 앞도안보일텐데 누구인지 알아보는 재주를 가졌나보군! 대단해!
안드레이와 제사장 전체가 울리도록 ' 태양 있으라! ' 를 외쳤으니 누구라도 알수있었지만 화방녀는 그저 싱긋웃는것으로 대답을했다.
방금 안드레이와 새로운 재의 귀인을 위해 축배를 들고왔네만 지금은 자고있을 겨를이 없네.
아 , 이번에 오신 귀인 말씀인가요? 불사자의 거리로 갔다는 이야기를 얼핏들었습니다.
그래 나도 방금 안드레이에게 들었네. 지난 녀석은 군다를 넘지못하고 관 안으로 다시 들어갔는지 모습도 보이지않았어...
이번 귀인은 그 출정기사 녀석을 쓰러트렸으니 영 풋내기는 아닐것 아닌가? 어서 빨리 보고싶군그래.
이번 귀인은 불을 계승할수 있을까요...
기대는 해봐야하지 않겠나? 일단 나도 불사자의 거리로 가볼생각이네. 내가 귀인에게 도움을 줄수도 있을걸세. 그럼 다음에 보지.
이보게 거인친구! 저 귀인은 쏘면 안된다니까 왜자꾸 쏘는건가!
친구는 가능하면 안때려. 친구한테는 나뭇가지 준다. 우정의 증거. 저 녀석 나뭇가지 없다. 친구가 아니면 쏜다.
지크벨트는 당황스러워하며 급하게 리프트를 타고 가장 하층까지 내려갔다.
' 마음같아서는 귀인에게 나뭇가지를 주고오고싶지만 , 대놓고 도와주면 끝도없을터... 조언정도만 하면 괜찮겠지 '
리프트 위쪽에서 문이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지크벨트는 리프트에 올랐다. 다만 이번에는 발판을 밟지는 않았다.
위쪽에서 레버를 당겼는지 리프트는 발판을 밟지않아도 올라가기 시작했다.
' 조언만 해줘야한다. 그것도 넌지시 힌트만... 내가 많은걸 알고있단걸 귀인이 알면안돼 '
지크벨트는 고민하다 결단을 내린듯 숨을 크게 한번 내쉬었다.
리프트가 멈추자 , 지크벨트는 말로만듣던 재의귀인을 보았다.
' 이 귀인이 오랜만에 볼드를 잡은 귀인이군... 아직은 갈길이 멀긴하지만 희망을 가져야지 '
으음... 으으으음... 으음... 으음... 오, 오오! 미안하군, 생각에 좀 빠져있었네.
나는 카타리나의 지크벨트, 실은 조금 곤란한 상황이라 말일세.
지크벨트는 아무것도 모르는것처럼 재의 귀인에게 말을하기 시작했다.
귀공은 자작나무 옆에서 대궁으로 쏘는 활을 맞은적 없나?
아무래도 그건 이 탑 위에서 쏘아대는것같아.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분명 잘 이야기하면 이해해 줄거라고 생각해서 말이지.
위로 올라가고는 싶으나 도무지 방법이 떠오르질않는다네... 이 리프트는 밑으로밖에 가지 않으니...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으음... 으음...
' 너무 부자연스러웠나? 으음... 으음... 이라니... '
걱정하며 자신의 투구 사이로 재의 귀인의 눈치를 슬쩍봤으나 재의 귀인은 팔짱을 낀채 리프트를 보며 고민하고있을 뿐이었다.
' 이런 이중 리프트 구조는 꽤 흔하니 직접 깨우쳐봐야 다음에도 기억나겠지... '
으음... 으음...
부자연스러운 연기를 하며 재의 귀인의 눈치를 보고있는 와중에 재의 귀인은 리프트를타고 내려가기 시작했다.
재의 귀인의 모습이 사라지고, 위쪽 리프트가 도착하자 지크벨트는 서둘러 리프트에 올랐다.
얼마후 리프트는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다. 지크벨트는 타이밍을 맞춰 중간 발판에 착지했다.
' 여기라면 귀인이 올라가는걸 확인할수 있겠지. 저 데몬에게 가는것도 막고말이야 '
불사자의 거리 구석에 있는 데몬 한마리를 본채 지크벨트는 생각했다. 이제 겨우 여기까지 온 풋내기다. 아직 저 데몬은 너무이르다고, 지크벨트는 생각했다.
잠깐의 시간이 지나고 리프트가 내려가는 소리가들리더니 이내 바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지크벨트는 탑의 발코니에서 재의 귀인이 타고있는것을 보았다.
' 눈치는 빠르구만. 제법이야. 나도 처음엔 오래걸렸는데 말이지 '
재의 귀인은 리프트를 타고 내려가다 지크벨트를 보았는지 중간발판에 착지하였다.
으음... 오! 귀공은 방금전...
모습이 보이지않아 걱정했다네. 귀공덕분에 나에게도 신의계시가...
지크벨트의 말도안되는 연기에도 재의 귀인은 그저 잘됐다며 제스처를 취할뿐이었다. 그리고 탑의 위쪽에서 거인과 친구가 됐다며 흰 나뭇가지를 보여주었다.
거인과 친구가 된건가? 잘됐구만 그래. 거인녀석들이 보기엔 저래도 꽤나 친절하단 말일세...
여기까지 말하던 지크벨트는 옛 친구를 떠올렸다.
선대 장작의 왕, 거인 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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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퇴근하고 자고일어나서 씀 ㅅㄱ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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