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좆의 좆좆은 길 가다 만나는 사람이면 일단 배때지에 칼빵부터 꽂고 보는 불의 시대 최고의 인성 아웃풋임.


그런 좆좆이 언젠가부터 칼빵 대신에 좆으로 좆빵을 놓는 성욕의 폭주 기관차로 변질되었음을 아마 모두가 알고 있을 거임.

이번에 풀 썰은 그런 좆좆이 이루실 시내를 초토화 시켰던 때의 썰임.


이제는 다들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패왕 워닐을 때려잡고 나왔을 때 좆좆은 좀 많이 빡쳐 있었음.

지하 묘지를 돌아다니는 동안 박을만한 녀석들이 한 놈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임.

좆좆은 성욕을 해소할 수만 있다면 망자의 뒷구멍도 사용할 수 있는 극악무도한 강간범이자 상종 못할 쓰레기였지만, 그래도 뼈박이는 아니었음.


이유는 간단했음.

시체랑 하면 병에 걸리기 때문임.

MSG공대를 졸업한 좆좆은 그 사실을 잘 암.


결국 좆좆은 이틀 동안 제대로 된 섹스를 하지 못한 나머지 빡이 돌아있었던 거임.

묘지 아래쪽에서 만났던 대형 생쥐가 없었다면 아마 지금보다 더 빡이 쳐 있었을 거임.

그리고 한껏 빡이 쳐있는 것은, 빳빳하게 고개를 들고 있는 좆좆의 영장류를 초월한 자지 또한 마찬가지였음.


그러다 워닐을 때려잡고, 묘지를 빠져나와 이루실로 넘어간 순간.

좆좆 좀 기분 좋아졌음.

뭔가 사람이 사는 것처럼 보이는 집이 많이 보였던 거임.


그렇다는 건 드디어 섹스다운 섹스를 할 수 있다는 거임.

좆좆 싱글벙글하면서 달리기 시작함.

그러다 갑자기 뒷골이 쌔함.


좆좆 뒤를 돌아봄.

그러다 아가리 벌리고 달려오는 악어랑 딱 눈 마주침.

근데, 악어의 눈에 먼저 들어온 것은 좆좆의 눈이 아니었음. 그의 밑에서부터 솟아올라와 있는 포유류를 초월한 어떤 무언가였음.


악어 제자리에서 멈춤.

하지만 아가리는 그대로 벌리고 있었음.

이 광경을 눈 앞에 두고서 입을 다물 수가 없었던 거임.


한편, 좆좆도 제자리에서 악어를 천천히 훑어보기 시작했음.

별로 마음에 안 듬.

좆좆이 타오르는 성욕만으로 혼자 잔불을 피워 올려 관뚜껑을 박차고 나온 미친놈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수간충은 아니었음.


이유는 뼈박이 때와 같음.

병 걸리기 때문임.


그럼 그나마 쓸만한 건 입구멍 정도인데.

예전에 이거랑 비슷하게 생긴 수정 도마뱀을 따먹어봤었던 결과, 별로 좋지 않다는 걸 이미 알고 있음.


악어의 아가리는 좌우로 넓게 찢어져있음.

아무리 좆의 좆좆이 포유류를 초월한 자지를 갖고 있다고 해도, 저기에 박아봤자 허공에 좆질하는 느낌밖에 안 남.


좆좆 콧방귀를 뀌고 다시 뒤로 돌아섬.

그대로 멈춰 서있던 악어, 그제야 한숨을 내쉼.

자신의 성별이 수컷에서 암컷으로 바뀔 뻔했음을 뒤늦게 깨닫고 제자리에 털썩 주저앉았음.



한편 시내로 진입한 좆좆은 파죽지세였음.

좆좆 오랜만에 싱글벙글임.

구멍이 있다면 남녀망자 가리지 않는 좆좆이었지만, 그래도 기왕 박는다면 여자가 좋은 게 사실이었음.


근데 여긴 여자가 많았음.

좆좆 허리가 쉴 틈이 없음.

지금도 난간 위에서 불쏘시개 질 하던 마녀 년에게 잔불의 뜨거운 맛을 보여주고 있던 참임.


주변에서는 순찰을 돌고 있던 여기사가 바닥에 주저앉아 그 터무니없는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음.

그 옆에 대충 널부러져 있는 부러진 곡검이 이 현장에 참혹함을 더해주고 있었음.


한참 허리를 들썩이던 좆좆.

성욕의 화신이지만, 질리는 건 또 라이터에 머리카락 구워내듯이 순식간에 질려버리는 게 좆좆의 극악무도한 점임.


이젠 남겨두고 있던 스페어를 사용할 차례임.

좆좆은 그 극악무도한 물건을 주저앉아있던 여기사의 얼굴에 들이댐.


그 물건을 정면에서 마주한 순간, 여기사는 자기 운명을 깨달았지만 그래도 도망쳐봄.

닳고 닳은 망자가 생존 본능을 되찾은 기적 같은 상황이었지만, 좆좆에게 그딴 게 관심이 있을 리가 없음.


좆좆 달리기 시작함.

여기사 상대가 안 됨. 좆좆 좆나 빠름.


여기사 뚜드려 맞고 바닥에 쳐박힘.

여기사, 최후의 발악으로 투구에 달린 페이스 쉴드를 내림.


좆좆 콧방귀 낌.

그딴 물렁한 금속 쪼가리로는 포유류를 초월한 자신의 물건을 막을 수 없었음. 좆좆 그대로 흉악한 물건을 입 안에 쑤셔 넣음.


페이스 쉴드가 통째로 우그러들며 입 안에 들어감.

마치 입에다 김을 대고 숟가락을 집어넣는 느낌임.

최후의 발악이 그녀의 최후를 결정지은 거임.


근데 좆좆, 여기서 뭔가 깨달음.

이걸 응용하면 쓸 데 없이 자식들이 불어나는 지금 상황을 막을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 거임.


좆좆 일단 제사장으로 돌아감.

그리고 안드레이에게 얇은 금속판을 수백 장 만들어놓으라고 시킴.

대장장이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작업이었지만.

안드레이도 공포를 아는 사람임. 맞는 건 참아도 저 흉악한 물건에 맞설 생각은 추호도 없었음.

다들 알다시피 좆좆은 남자보단 여자를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남자한테 박지 않는 것은 아니었음.

안드레이 그 날 부터 철야 작업 시작함.


그 날 이후로 좆좆은 여성 망자들에게 박을 때마다 이 얇팍한 금속판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얇은 금속판을 요구하기 시작함.


이게 훗날 쐐기석 콘돔이라 불리는 물건의 시초이자, 최초로 개발되었던 초박형 콘돔임.

이게 좆좆이 이루실 시내 초토화 시켰던 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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