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로에서는 종귀라고 해서,
종귀를 울리면 몹의 데미지가 강해지는
자체 하드모드 시스템이 있다.
그렇다면 어려워지기만 하고 아무런 이득도 없냐고 하면
그건 아니다.
종귀 울려서 종귀를 받게 되면
몹이 아이템을 주는 드랍률이 상승하게 된다.
소울본으로 따지자면 발견능력을 올려주는 것.
대신, 경험치나 돈 획득량을 올려주지는 않는다.
드랍률이 얼마나 올라가냐면,
종귀를 달고 잡몹을 잡으면
잡몹들이 간혹 주던 아이템들을 거의 항상 드랍하고
환약이나 의수용 재료를 훨씬 더 자주 주게된다.
나는 피지컬이 구리기 때문에
세키로에서도 노가다를 존나게 하다보니
대략적인 드랍 시스템을 알게되어서
이걸 참고해서 설명해봄.
몹에게서는 대략 3~4개정도의 아이템 드랍 풀이 있다.
예를 들면 대표적인 노가다 스팟인
수생촌 뒷편의 보라돌이 태도족의 경우
중화약
강관의 사탕
공포 지우기
지랍의 혹
이렇게 대략 4가지의 아이템이 드랍되는데
원래는 중화약이 가장 잘 나오고
공포 지우기나 지랍의 혹은 거의 안나오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종귀를 달고 파밍을 하면
공포 지우기와 지랍의 혹이 가장 잘나오고
강관의 사탕이나 중화약은 상대적으로 덜 나오게 된다.
즉, 종귀를 쓰면 상대적으로 희귀한 아이템을 얻을 가능성이 높아지며
특히 그것이 의수를 강화할 때 쓰이는 소재이기 때문에
재료 파밍을 할 때 상당히 도움이 된다.
또한, 잡몹의 경우 환약을 드랍하는 빈도도 상당히 올라가기 때문에
잡몹들을 별로 안맞고 잡을 자신이 있다면
종귀를 띄워놓고 파밍을 하는 것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게다가 종귀는 거기 가서 다시 지워야하는 것이 아니라
메뉴 창에서 바로 소비해서 지울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편하게 종귀를 키고 끄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니까 혹시 재료가 많이 부족한 사람들은
종귀를 쓰고 필드를 돌아보는 것을 추천함.
아직 게임을 후반부까지 진행하지 않아서
어떤 재료를 어떻게 파밍하는지 전부 알지는 못하는데
다음에 시간이 나면
재료가 나오는 몹/효율적인 장소를 한번 정리해볼 생각임
종귀 한번끄면 다시 못키지않냐
ㄴㄴ 얼마든지 다시 울리면 다시 켜짐
뭐야 하드모드마냥 쓰면 못끄는거 아니였나
그런 기능이면 켜지기 전 경고가 있었겠지
땡중권법 배우면 패시브에 드랍률 상승 2개 있고 강화 재료 자체가 드랍률이 나쁜 편은 아닌거같아서 굳이 종귀까지는 필요없을거같음
일단 지랍/시랍은 기원궁 피리맨이 한방에 떨구고 뇌홍/금강 고철은 극후반 빨간 사무라이들이 떨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