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 안하고, 겜 안하니 남의 인게임 플레이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안하고, 대신 겜 구경하고 보스전 브금이나 듣는 인간인데,

최근 며칠간 옆에서 룸메하는거 보고 온라인 영상들 좀 보니까 확실히 뺑뺑이돌면서 보스를 잡는 경우가 아닌 대다수의 경우에

블본닼소보다 보는맛이 있는거 같다. 


룸메 말로는 뭐 가드건 패링이건 같은 키니까 결국 챙-챙 하는게 그냥 타이밍 적당히 맞추면서 하는, 

피지컬보다는 리듬감이 필요한 게임이라 하긴 하던데 보는 입장에서는 그게 별로 티가 안남. 패링/가드 모션이 다 달라서 그런듯.

막 뭔가 날붙이가 날아다니고 찌르는거 딱 밟고 하단 휘두르는거 머리위로 쓱 해서 밟으며 체간까고.

진짜 어지간한 망자쉨 아니면 절대 다수의 경우 구르고 치고 구르고 치고 구르고 치고의 반복이고, 고이면 아예 무슨 무협지 고수마냥 

한 발자국 움직여서 피하고 패링-내장뽑기 콤보넣고 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뭔가 "싸움구경을 한다" 는 느낌을 더 많이 받음.

패링으로 막으면 크게 손실이 없고 가드로 막아도 체력손실은 없으니 

사람들이 판정이 상대적으로 안좋아진? 보법을 통한 회피보다 패링/가드로 막으려 해서 위치변동이 적고,

위치변동이 적어 카메라 시점에 큰 변화가 없다 보니 구경꾼 입장에서 정신없음이 덜해서 그런거같음.


구경꾼 입장에서는 세키로가 닼소블본보다 나은? 게임이라 생각한다.

칼싸움 존멋이야. 중2병같지만 멋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