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자가 딱히 쵸의 주군도 아니고
보호할 이유도 없기도 하고
보호할 거 였으면 환영 걸어놓을 이유도 없음.
황자가 목적이었다면 쵸가 바보도 아니고
세키로 들어오고 순순히 보내지도 않았음.
그렇다면 쵸의 원래 목적은 세키로라고 봄.
세키로를 불러 들이려고 주군을 납치한 게 더 자연스러움.
올빼미도 뒤지기 직전인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주군을 지킬만한 능력을 길러주려고 한 거 같음.
인게임에서도 쵸가 실전으로 배우게 한 거말고
세키로한테 이론적으로 가르친 게 없다는 거 보면
수업 방식이 직접 몸으로 체득시키는 거 같은데
보스전 끝에 세키로한테 강해졌구나 칭찬하는 걸 보면
아마 쵸는 본인의 목숨을 버려가며
세키로에게 마지막 수업을 한 게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