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관련 디자인 존나게 때려박은 것 치고는
설정에 불교 관련 접점이 너무 없어서 실망 많이함.
일본 자체가 불교 때문에
육식 문화가 발달하지 못했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불교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라서
블본에서 기독교 기반으로 치유교단 만든 것 처럼
세키로도 불교 기반으로 재밌게 설정 한번 뽑아먹을 줄 알았는데
시발 까놓고 보니 좆도 없더라.
아시나 밑바닥이나 보살 계곡 보면
큰 불상들이 존나 많은데
그 불상들이 왜 있었고
세키로 시간대의 아시나에서는
부처를 작게만 모시고
큰 불상은 없거나 아예 숨겨놓는 이유가 뭔지
그런거 아예 언급조차 없음.
파계승같은거 보면 얘들도 게임 만들면서
설정이나 컨셉이 이리저리 바뀐 것 같기도 하고.
일단 불사라는 개념하고 불교는 완전 상극이라 어우러질 수가 없음. 관련직이라 잘 암
불사가 문제시되니까 그것을 불적이라고 여기고 본래대로 되돌려놓는 스토리를 짜도 되잖아. 이건 없는게 아니라 은둔의 숲에 불상 옆에서 죽어가는 NPC도 말하는 내용인데.
고건 생각 못했네
선봉사애들이 좀 더 설정이나 스토리에 깊이 관여했어야 했음
그냥 불교라는 이미지만 따온 수준
원래 종교는 장식이잖아 블본 파면서 왜그래
조각가 엔딩 트로피만 공개된거 보고 불교 윤회 사상이랑 엮어서 루프물 같은거 만들었나? 했는데 까보니 그런것도 없드라.
블본도 종교보다 외계인 쪽이 더 많았잖아 - dc App
앵룡이나 백사가 있으니까 부처같은 신을 모실 필요없이 실제의 신을 모시면 돼서 그런거 아냐?
ㄴㄴ 부처도 같이 모심. 명조에 대한 설명도 신이나 부처의 도움이 없으면 죽고나서 돈과 경험치를 잃는다임. 부처에 대한 언급이 생각보다 지속적으로 나옴
만들다가 포기했던것도 있겠지 - dc App
그러게 기원의 물 신앙 > 불교 > 용운 신앙 이렇게 바뀌면서 여러가지로 혼파망이 되는 과정이 나오길 바랬는데 아이템이고 뭐고 별 설명이 없다.
ㅇㅇ 그래서 처음에는 용 관련도 아득바득 우기면 불교쪽에서 끌어올 수 있다보니 앵룡과 부처를 동일시한건가 같은 추측도 하고 했었는데 씨발 그냥 혼자서 불타는 행복회로였음
붓다 아니어도 일본 관련해서 보여주고 싶은 소재가 널렸으니 빠졌겠지 근세 유럽은 종교 빠지면 전쟁밖에 안남잖아
불교가 일본 문화에서 꽤나 중요한 위치고, 그게 디자인으로도 충분히 나오는데도 설정에서는 안나와서 혼자 불타는중
개인적 선호의 문제겠지만 조각가가 깎는 불상조차도 블본 사자들처럼 생겨먹은 꼬라지를 보면 불교색은 테마 이상으로 가져가지 않으려고 한거같고 잘한거같음
조각가가 깎는 불상의 기괴한 불상 모습도 일본 불상의 특색 중 하나임...
그렇게 생긴게 많은가.. 잘 모르니 패스
엄청 많은 건 아닌데 일본에서 드러나는 불상의 특징 중 하나라고 보면 됨.
전에 누가 불교로 프롬뇌 굴리던데 불교 vs 용운 기타 짭불사 이렇게
종교에서 키 비주얼만 따오고 관련된 세부설정은 없는 느낌이긴함
ㅇㅇ 불교관련 키 비주얼 잔뜩 끌어서 초반 설정 해놓았는데,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설정 방향을 크게 바꾼 것 같음.
선봉사가 땡중들이 문제인걸로 치자
이번작 자체가 프롬뇌 돌리지말라고 설정구멍 사방대에 있던데.
ㅇㅇ 그래서 이새끼들이 디테일한 설정 아예 갖다버리는건가 싶어서 혼자서 존나 아쉬워하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