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겐이치로나 사자원숭이 같은 보스는 딱 적당한 난이도에 연출도 뛰어나서 재미있고 클리어시 성취감도 있었는데,

트라이가 1~2시간 넘어가는 보스들은 깨고 나서 성취감보다는 시발 이제 끝났네 하는 기분밖에 안들더라.

특히 미니보스에서 헤딩할때가 제일 빡침. 좆도 아닌거 같은 녀석한테 계속 디지는 기분이라.

이렇게 트라이가 반복되면 게임 흐름이랑 몰입도도 씹창남.

난이도를 높이면 그만큼 성취감도 커지지만 넘지 말아야 할 선이란게 있는데

세키로는 몇몇 구간을 제외하곤 선을 너무 넘어버렸음.

진짜 재밌는 게임은 엔딩보고 '하 벌써 끝났나 아쉽네' 이런 기분이 들어야 되는데

세키로는 시발 드디어 끝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