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개개인의 비극이 좀더 인간으로서 공감하기 쉬운 부분들이라 그런거 같음.
신족이 지배하다 망한 직후인 1, 전부 망해서 재밖에 안남은 3 보다
2가 인간에겐 불의 시대의 전성기에 가까운 시절이잖음.
그래서 몹들도 괴물들은 신화의 영역인 지역에서만 나오고
대부분의 적은 인간이랑 인간이 만들어낸 병기들이었음.
거기에 얽힌 이야기들도 전부 국가간의 치정이나 몰락에 관련된 이야기 들이어서 인간냄세가 물씬 풍기는게 아주 좋았다.
1이나 3이 신화를 읽는 느낌이었다면 2는 인간사를 읽는 느낌이었고 주제의식도 허무주의가 살짝 들어간 인간찬가에 가까워서 좋았음
2에 그런게 있었다고???
그래서 안딜엔딩이 진엔딩이지
여왕의 손에 놀아난 인간들
선불자가 마누스 잡은거땜에 인간왕국 졷망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