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오버워치같은 남들 다 하는 게임 주로 즐겨하고 있고
이따금씩 스팀겜 사다가 하는게 종종 이였는데
그 중 재밌게 했던건 데빌메이크라이 였는데 데.메.크는 뭔가 내가 컨트롤 한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스타일리쉬하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팬다는 느낌이 강했어
뭔가 많이 아쉬웠지
그러다가 내가 한동안 재밌게 했던 게임이 마.영.전인데
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보스 패턴 익혀서 피하고 때리고 스킬쓰고
흔히들 다크소울이랑 스타일이 되게 비슷하다 라고 많이들 얘기했었는데
그 중에서 패링과 비슷한 스킬 쓰는 캐릭터가 있었어
보스 패턴이 나올때 맞춰서 스킬을 쓰면 무적판정과 동시에 딜이 나가
마냥 피하기보단 내가 반격한다는 느낌이 좋았거든
그 스타일이 너무 좋아서 오랫동안 하다가 갑자기 접게 되었는데
무기 강화하다 터진 것도 있고 뭐 그때 쯔음 좆망겜 좆망겜 소리 아주 최대로 들을 때라 접었지
근데 아직또 이따금씩 그 플레이가 잊혀지지 않아서 복귀를 할까 싶다가도
좆망겜 돌아갈 생각하니 그렇지 않게 되더라
그러다가 유튜브에서 우연히 세키로를 봤는데
정말 내가 찾던 그 게임이라는 느낌이 팍 와서 사다가 플레이 해보니까
진심으로 내가 원하는 게 맞더라...
어쨋거나 서론이 꽤 길었는데
현재 1회차 클리어까지는 아니고 올빼미 잡고 이제 거의 후반부에 진입했다고 봐야지
당장까지 느낀점으로는 서론에 쓴 내용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꼭 사서 해보는게 맞다고 보고(20시간내인가 환불 가능하잖아 스팀은)
난이도는 뭐.. 내가 다른 프롬겜을 잘 안해봐서 몰라서 비교는 못하겠고
평범한 사람 기준으로도 비교하자니 내가 게임에 인생 갈아넣어서 그런지 금방 익숙해져서..
초반에만 어느정도 정말 좆같고 힘들었고 익숙해지면 익숙해질 수록 할만해지더라. 그렇다고 해서 쉽진 않더라고
오히려 이런 부분이 더더욱 계속 플레이하도록 자극시키는 요소같어
주말에는 정말 세키로 하다가 잠들면 세키로 할 생각하면서 자고 눈 뜨면 또 세키로 할 생각에 설레고
마냥 무쌍찍고 다니면 쉬워서 금방 질릴텐데
새로운 보스 나올때마다 쟤는 내가 몇트나 할까? 하는 생각에 설레더라
게임이 적당한 난이도가 아니라 평균적으로 어려운 난이도에 속하다보니
그 점에 있어서 더더욱 끌리고 계속 하고싶어지는 거 같고
좆같이 어려운게 아니라 그냥 이유없이 어렵다는 점이 도전심리를 자극하는 거같아
물론 좆같은 보스 딱 하나 있긴 했는데
그건 바로 불소. 한 사람은 다 알겠지, 개좆같은 새끼
무슨 뜬금없이 초반부에 익숙치도 않고 템도 없는 상태에서 다른 겜에서 튀어나온 듯한 새끼가 튀어나오니...
불소는 특히나 세키로 플레이 스타일 기반이랑은 심하게 안어울리는 보스가 아니였을까 싶기도 하고..
한 10트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공략을 찾아보니 폭죽 뿌려주면 좋아 죽는다고 해서
노가다로 500원 벌어서 폭죽 사다가 하니까 정말 쉽다는걸 느꼈고
닌자 도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긴 했는데
어쩌면 제작진이 이런 의도로 불소 새끼를 넣지 않았나 싶어
그 반대로 되게 재밌게 했던 보스는 겐붕이
패턴 자체도 되게 재밌고 3페때 뇌반 뽕맛 쌉오지더라
어쨋거나 1회차 기준으로
클리어할 때까지는 정말 계속 하고싶고 끌리는 겜이 아닐까 싶음
근데 내가 프롬갤 뉴비라 그런데 저거 왜 금지어냐 타 게임 언급 금지야?
프롬갤 금지어는 정신병자들이 한번씩 왔다간 단어임 - dc App
20시간이 아니라 2시간 환불
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