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미친 암령이 침입했다고 뜨더니 보라색 사람이 들어왔습니다

막다른 길에서 저를 바라보면서 헬로- 헬로- 거리시길레 무서워서 얼른 뒤로 도망쳤습니다

돌아온길을 그대로 따라가는데 뒤에서 계속 저를 따라오는 발자국소리가 들렸습니다

화톳불로 갈려고 하였으나 회색 구름에 의해 막혀있었고

구름앞에서 절망하고 있던 저의 뒤에서 다시 헬로- 소리가 들렸습니다.

뒤를 돌아봤는데 그곳에는 흰색 사람이 서있던겁니다

저는 너무 놀라 키보드를 갈팡지팡 양옆으로 눌렀는데 

놀랍게도 흰색 사람도 저와 똑같이 양옆으로 움직이던겁니다!

상대의 행동을 따라하는건 호감의 표시라 익히 알고있던 저는 흰색 사람이 저에게 크게 해를 끼치지 않을것같다 생각했습니다

그사람은 땅에 무언가를 두개 떨어트렸습니다.

가까이가서 주워보니 세상에, 소울1000짜리 잔불을 10개나 떨어트려 주신겁니다!

저는 의사표시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다시한번 양옆으로 움직였고 그사람은 헬로- 를 반복하며 저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주셨습니다.

결국 이사람은 뭐였을까 하던중에 그분은 뒤에있는 낭떠러지로 몸을 던지셨고

미친 암령이 사망했다는 멘트와 함께 게임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되었습니다.

결국 그 미친암령은 대체 무엇이였을까요?

휴가나와 닥소3을 즐기는 구닌 닼린이에게는 다시 겪기 힘든 문화충격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