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ㅡ 주사위 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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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우리는 결혼할 사이고...
제가 성에서 같이 살게 되었다는 건가요??
믿기지는 않지만... 아마 그런 거 같은데요?
당신이 청혼 했잖아요
저한텐 그런 기억은 없는데...
오히려 공주님이 저에게 키스해도 괜찮다고
말씀하셨잖아요!
키... 키키.. 키...
키스....?!
(부끄러움)
하지만 저한텐 그런 기억이 없는 걸요.
진짜 혼란스러워... 뭐가 진짜 내 기억이지...?
하... 모두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
안나가 약혼한 사람이 있다니...
...응?
언니는 내가 약혼을 안했으면 좋겠다는 거야?
그게 아니라... 자리에 없으니까 하는 소리지만
하필이면 그렇게 천박하고 코나 큰 사람이...
안나의 약혼자라니... 받아들일 수 없어서...
.....저 자리에 있는데요...?
어, 언니 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니잖아!
그걸 오늘 처음 만난 너가 어떻게 안다는 거니.
사랑은 하루 아침에 생기는 게 아니야.
마치 첫날 만난 사람과 약혼하지 않는 것처럼.
하지만... 기억이 잘 나지 않더라도 어렴풋이 느끼고 있어.
그는 사실 착한 사람이란 걸. 내가 사랑하게 될 정도로.
샌드위치를 좋아하고 친한 친구의 이름이 존인....
한스는 나의 트루러브.....
???
잠깐.
한스?
그래 한스!!
언니 나 기억났어!!
응?! 한스라니??
그래! 서든 제도의 왕자님!
그가 내 약혼자였어!!
역시! 내가 아무나 만날 리가 없지!!
........??!
아, 안나?!
말씀중에 죄송합니다.
안나 여왕님.
손님이 찾아온 모양입니다.
응?
카이.
여왕은 전데요?
엥? 그러네요.
근데 뭐 상관 없습니다.
어떤분이시든 어차피 일은 제가 다 하는데요 뭘.
......
......
......
.....그보다 손님이 누구죠?
위즐타운의 공작님과
서던 제도의 한스 왕자님이십니다.
대관식에 참가하셨던 분들이지요.
하, 한스?!
어서 들라고 하세요!!
안나 공주님! 잠시만요!!
???? 왜 그러죠. 순록 아저씨.
전 빨리 제 트루러브에게 가봐야하는데요.
이건... 뭔가 안 좋은 기분이 들어요.
저도 자세히 기억나는 건 아니지만...
그 한스라는 이름을 들으면 안 좋은 기분만 들어요!!
크리스토퍼.
뭐... 그 기분은 이해해요.
평민과 왕자이니... 그런 생각이 드는 건 당연하죠.
미안하게 생각해요
하지만 그는 대관식에도 참여한 왕자.
알현을 거절하는 건 예의가 아니에요.
하, 하지만....!!
분명 제가 당신에게 청혼을 했다고...!!
엘사가 과거로 갔다 15편 ㅡ http://m.dcinside.com/board/frozen/4355416
일단추
엘과갔
짤툰추
개추!
ㅋㅋㅋㅋ
혼돈ㅋㅋㅋㅋㅋㅋ다음편 기대중
"천박하고 코나 큰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
흥미진진하누
드디어!! 드디어!!!!!!! 한스와 안나의 트루러브(?)가 시작되는건가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개꿀잼이네 ㅋㅋㅋ - 2020 릴레이소설 순서는 여기서!
https://m.dcinside.com/board/frozen/4200903
점점 재밌어지네 ㅋㅋㅋㅋㅋㅋ
카아 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크리스토프 억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