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에서 발생한 웃지못할 사건,

일명 "겨울왕국 갤러리 디지팩 사건"의 원흉인

 

겨울왕국 OST 디럭스 에디션

북미판 Digi-Pak


나도 저걸 갖고싶어서 4곳이나 구매후 구매취소를 했다는게 함정.

 

그리고 파코즈에 저 디지팩 사건을 올렸을때

모 회원분께서 "북미에 거주중인데 한번 알아봐드릴까요"라고 하셨음.

 

이미 북미,유럽,심지어 일본,중국까지 디지팩 물량은 동난 상황.

오프라인도 씨가 말랐고 설마 그분 동네에 있을까 해서 "그래주시면 좋지요"했는데....

 

그리고 난 마지막 희망이었던 타오바오에게 뒤통수를 맞고 구매취소를 하게되지.ㅠㅜ

 

그때 그분이 떠올라 쪽지를 조심스레 보내봄.

 

"혹시...디지팩 있는지 알아보셨나요?"

 

.

.

.

.

.

.

.





요시!


오늘 옴.

이분은 나 안면도 없는데

나 믿고 먼저 디지팩 보내준거임.


물론 주소랑 이름 가르쳐 줬지만 가명이고 사서함이나 다른주소면 어떡하겠어.

그저 신뢰를 먼저 주고 나의 양심에 맡긴거지.


당연히 난 한스가 아니므로 나도 더빙판 사면 보내드려야함.

그와중에 더빙판이 더 비싸면 어쩌나 고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롱하다. 지릴뻔.

확실한 북미 디지팩.

씨발 그 지랄해서 못얻은걸 뜻밖의 방법으로 얻었음.


아무튼 난 승리했다!

그것도 배송오면서 주얼이 오는거 아니야 이런 불안함 없이

편하게 기다렸고 편하게 받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