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새로 온 지 1년 가까이 된 직원이 있는데 나만 예쁘다고 본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예쁘다고 함
같은 사무실이지만 일에 접점이 없다보니 1년 되도록 그 직원과 거의 이야기할 기회가 없었음.
최근에 급한 일이 터져 그 직원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어려워하고 일 진행이 안되는 상황이 생김. 결국 윗사람이 그 직원 자리까지 찾아 와 깨고 있는 도중에 윗사람이 갑자기 나를 부르더니 그 직원과 함께 일해 빨리 마무리하라고 함. 내심 도와주고픈 마음도 있었고 모처럼 같이 일 하며 좀 친해질 기회가 생기나 싶었는데 그 직원이 급 정색하며 자기 혼자 해낼 수 있다는 듯이 말해 아무튼 가까이 할 기회는 나가리 났다.
인간관계라는게 가만히 있어도 친해지는 경우가 있고 가까이 하고 싶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고 때론 내 의도와 상관없이 오해를 사기도 하는 반복의 연속이라 참 어렵다.
가을도 아닌데 가을 타는 글 하나 끄적였다.
프포티
인간관계라는게 되게 어렵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