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저는 그 누구도 미워하거나 싫어하지 않습니다. 100명의 사람이 있으면 100가지의 이야기가 있고 그 이야기는 이 세상 그 어떤 영화보다도 완벽한 개연성을 자랑하고 있으니까요. 한심했던 내게 돌아볼 기회를 주어서 감사했습니다. 모두들 자기 자신이 좋은 사람임을 확신하고 살아가줬으면 합니다. 행복했으면 합니다. 행복은 가치 있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닌 스스로가 쟁취하는 것임을 깨달을 수 있기를. 힘들어하지 말아줬으면 합니다. 제게 기쁨을 준 당신이 힘들어하는 모습은 지켜보기 힘듭니다.
실망감을 안겨드린 저로서는 더 이상 이 곳에 있기 부끄럽지만, 이 또한 제게 걸맞는 마지막이라 생각합니다. 떳떳하지 못 했던 자에게 어울리는 결말이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계속 곁에 있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손은 당신을 향해 흔들립니다. 얼마나 이기적인지, 얼마나 염치 없는지 누구보다 잘 압니다. 하지만 당신이기에, 내 청춘을 함께해준 그들이기에, 나는 이 영악한 영혼을 향해 웃기지 않는 슬픈 실소가 터져나옵니다.
감사했습니다. 기억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하지만 잊혀지고 싶진 않습니다. 그저 닿지 않는 먼 옛날의 추억으로 취급되어졌으면 합니다. 미안합니다.
겨울왕국3가 개봉하면 다시 찾아오지요. 비록 서로를 몰라 보더라도, 우린 같은 장소에서 서로를 향유하며 다시 한번 새벽빛 바랜 뜨거운 모닥불을 타오르게 할 것입니다.
붕슨아 가지마
챗지피티 ㅅㅂ련아
가지 마세요
낚시 성공했으니 개추 눌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