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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안나님이 불러서 전한길쌤이랑 같이 임학역에서 뛰고있습니다
지금 옆에서 눈물 흘리고 계심
저녁 멸공반점에서 먹기로했는데 오시면 안나안나님이 회비 대신 내준다하네요. 차도 태워준다하니 몸만 오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