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냉장판매되는 국산돈육이나 닭고기에 보면 심심찮게 방부제 스프레이 뿌려서 나오는 것들이 있습니다.

냉장유통되는 수입고기들도 마찬가지고요.

조리전에 만져보면 아는데요.


고기를 맨손으로 주무르면 보통은 기름때문에 손이 미끌미끌합니다만

방부제 뿌린 것들은 신기하게 미끄럼이 거의 없거나 세재로 씻으것 마냥 손이 뽀드득거려요.

며칠전에 하림 닭도리탕용 1kg 홈플러스 세일하길래 사왔다가

닭기름으로 손이 범범이 되도 뽀득거려서 그냥 버렸습니다.


일단 처리되는 약품이 무슨 성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방울토마토에 뿌리는 아황산가스 같은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방울토마토는 물에 몇시간 담궜다 먹을 수 있으니 그나마 안 버려도 되는데

고기는 이런 게 걸리면 저는 그냥 버립니다.


그리고 그 정육점에서 다시는 냉장을 안 삽니다.

냉동만 사죠 그 가게에서는.


참고로 방울토마토는 어떻게 아냐면

그 플라스틱 투명팩 열어서 물 뿌려서 만져보면 알아요.

안 뿌린것들은 약간 뽀득거리구요.

뿌린 것들은 팩안쪽이 미끄덩거립니다.


그리고 토마토 자체는 고기때처럼 뽀득거립니다.

안 뿌린 토마토는 물 묻혀보면 뽀드득거리지는 않거든요.

토마토는 토마토 자체보다 투명팩을 만져보는 게 확실해서 팩으로 설명드렸어요.

팩안쪽이 워낙 미끄덩거려서 바로 알 수 있거든요.


가스뿌린 방울토마토는 잘 안씻고 먹으면 목이 따끔거리니 조심하셔야 해요.

그리고 그 상표 기억해놨다가 다음부턴 피하세요.


참고로 곶감중에서도 색깔 하얀 것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가스 뿌린 것일 가능성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