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니가 거의 미친것같다...
솔직히 언제부턴가 니가 점점 이상해지고 있다고 생각했어..
순수하고 항상 기분좋은 너였는데... 언제부터 너랑 있기만해도 이상하고 기분나쁜 기운이 느껴졌어...
이런 사람이 어떻게 내 옆에 오래 있었나 싶을 정도로...
니가 언제부터 그런건지도 모르겠어서 너무 답답해...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가져보려고 여기 가끔 들어와서 네 글 검색해보는데 점점 미쳐가는 널 보면 더이상은 나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봤니? 거기 가오나시라는 유령이 기분나쁜 것들을 잔뜩 토해내는데 너도 꼭 그래야 할것 같아
그러면 진짜 예전에 알던 너로 돌아올 수 있을것 같아....
여기서의 너는 니가 아니라고?...
아니.. 난 여기서의 니가 어떤 사람인지 몰랐을때도 언젠가부터 너한테서 안좋은 기분같은걸 느꼈어...
정말 이유를 몰랐다가 여기와서 비로소 원인을 알아낸거 뿐이야...
나도 신경끄고 살면 되는데 왜 가끔 여기와서 의미없는 글따위나 적고있는지 모르겠어..
점점 스스로 파멸의 길을 걷고있는 널 보면 가만히 못있겠는 기분이야 정말로...
정신병...이던 뭐던 어떠한 방식으로든 그게 언젠가는 널 찾아와서 괴롭힐거야...
그 모든건 니가 했던 행동의 결과였다는걸 꼭 기억해. .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