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문자 그대로 장애인이 된거 같아 노력도 유희도 그냥 존나 쓸데없는 일조차 못하겠어 의지력을 담당하는 뇌의 부분이 완전 마비됐거나 그냥 죽어버린 느낌이야 뭐가 필요한지도 알고 뭘 해야 하는지도 아는데 내비게이션만 멀쩡하고, 기름이 하나도 없는 자동차처럼 아무것도 못하겠어 진짜 의료적으로 장애인이라고 진단내려주거나 국가적 차원에서 죽여줬으면 좋겠어 멀쩡해보이는 식물인간이라는게 이런걸까
여자사겨서 따먹고 버려봐 니인생에 활력넘칠껄?
근데 니가 이렇게 느낀다는건... 과거에는 니가 의지력 있는 사람이었다는거겠네. 과거에 비교해서 내가 보잘것 없어 졌다고 느껴서 하는 얘기들이니까... 다시 과거의 영광을 찾자... 이겨내야지 어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