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러면? 남이랑 나를 비교 안 하면?

그래도 사람들은 나와 남을 존나게 비교할텐데

내가 안 하는 게 뭔 상관임?


현실은 그대로잖아.

현실을 무시하는 철학은 자폐적 세계관이자 자기방어용 암시 그 이상은 절대 아니더라.


사람은 현실이 뭐든 간에 눈 앞에 있는 그 현실에서 살아가야 하는데,

현실을 융통성있게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적응할 수 있는 사고방식과 가치관이 필요해.

하지만 비교 당하는 걸 무시하는 게 그 정답인진 모르겠어.


"그래도 어떡해, 얼굴은 어떻게 할 수 없는 거잖아~" 라고 말하면서 비교 당하는 현실을 외면하는 사람들 다 존나 못생기고 볼품없었고 속에는 열등감 다 있는 거 빤히 보였거든.

저 말하면 진짜 정 뚝 떨어짐. 현실에 대한 순응인 척 코스프레 하면서 걍 비교 당하는 현실을 외면하겠다 이 말일뿐임.

그게 뭘 해결하는데.

저건 절대 답이 아니다.

그럼 뭐가 답일까...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