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는 이유. 내가 충분히 잘나지 않아서. 잘났으면 너가 무슨 말을 해도 나는 아무렇지 않았을 거고 너가 나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해도, 너가 자기중심적인 사람이어도 나의 높은 자존감으로 버텼을텐데. 존잘존예가 아니면 결국 이렇게 파국으로 치닫는구나. 다 못생겨서 생기는 일이구나.
갈 사람은 가고 올 사람은 오는것이지.. 생김의 잘남과 못남이 언제나의 기준이 되어줄만큼 사람은 간단하지 않는것같아.. 어떤 말을 해주어도 네게 당장 별도움은 안되겠지만, 부디 좋은사람 만나길바라..
그것을 가졌으면 아무렇지 않았을 말과 행동들이, 못 가졌기 때문에 고통으로 느껴지고 예민하게 받아들여지고...
못난 잘못이다. 비통하다. 잘났었으면 전혀 아무렇지도 않았을 거란 거 너무 확실해. 그런 얘기들로 고통받지도 않았을텐데. 아예 꺼낼 필요가 없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