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가진 게 있으면

남들이 뭐라해도 별로 안 꿇리게 됨.

옛날엔 세상이 무너질 것처럼 느껴졌는데

이젠 다른 사람 만나면 되지,

딴 여자 만나면 되지

이런 생각만 듦.


알고보니 이게 정상인들의 사고방식이더라고.

그러니까 그새끼들이 그렇게 별로 안 힘들게 살아가는 거였음.

난 이제 건강해진 걸 많이 느낌.

마음에 안 들면 니가 꺼져, 난 언제든 딴 사람 만나면 돼

이런 느낌?

뭐 과거에 비해 건강해졌어도 죽어야 하는 건 별개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