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너는 이번에 죽게 될 거 같다.
눈 수술 해봤자... 용이 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만 깨닫게 되겠지.
너무 미안하다. 니가 죽게 되서 정말 미안하다.
외롭고 비참하게 혼자 공포스럽게 죽게 된 거 정말 미안하다.
나는 너를 사랑하는데...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너가 더 이상 세상으로부터 상처받지 않도록 죽음을 맞이하는 거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것만 계속 되뇌여.
목숨을 끊어서라도 세상으로부터 상처받게 냅두지 않겠다고.
목숨을 꾾어서라도 세상으로부터 상처받게 냅두지 않겠다고.
죽어서라도 세상으로부터 상처받게 냅두지 않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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