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대 자루 속에 피 내장 뼈 오물을 가득 넣고
아주 꽁꽁 싸맨 다음
비싸고 화려한 천을 두르고, 흠집은 컨실러로 가리고,
예쁜 색으로 물 들이고, 비싼 향수도 뿌린다.
그걸 들고 나가서 자랑하듯 위풍당당 시내 길거리를 행진을 한다.
사람들이 "아주 아름답다! 향기가 좋다!" 라고 칭찬해주면 그것에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다 어느 날 "냄새가 난다"는 말 한 마디에 상처받고 기분 죽쓰고.
거기서 삶의 의미를 찾는다.
존나 코미디긴 해. 차은우와 고윤정의 삶.
그 두 새끼의 삶이 진짜 코미디긴 함.
근데 그딴 포대 자루 좀 꾸민 걸로 매년 80억을 벌 수가 있고,
서열과 급이 나뉘고,
모든 사람들이 고이 모셔주려고 안달이 나고,
삶에 긍정적인 말들과 수용, 인정이 가득찰지,
삶에 부정적인 말들과 거절, 경계, 트라우마 가득찰지가 나뉘는데
그게 정말 의미가 없는 건가요?
저는 모르겠네요. 그게 의미가 없다는 걸 도저히 느껴보질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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