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전공을 끝까지 다녀서 그 속에서 직업을 얻어내려 했으나 공부하기도 쉽지 않은데, 아니 외워야 되는 거만 외워도 반은 가는데 외우는 거도 지지리 못하거나 힘들어했고 취업자리도 많이 없었고(있어봐야 박봉) 그렇다고 공무원에 도전할 생각은 애초에 없었음.
그렇다면 졸업 후 어떤 기술을 배울까 찾아봐도 용기가 안 나는 거 같다. 전기를 배워 시설관리 쪽 갈까 생각도 해보고 여러가지 생각도 해봤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확실히 잡지도 못했음.(배우고 싶던 기술은 이제 전기차가 발달함에 따라 사라질 전망이라고 하니.)
옛날 친구들하고 연락도 안하고 사촌들과도 연락 안하는데 대학교에도 친구가 없고, 요즈음은 하고 싶은 취미생활도 없고 해외 나가는 건 지금 내 상황이나 지금 전세계 꼬라지 봐서는 절대 안될 거 같고. 내년 8월 졸업예정인데 흥미 생기지도 않는 학교 가서 수업 듣기도 싫고 오늘부터 1년간 수면상태에 들어가고 싶다. 죽지 못한다면은....
아니면 반오십 살았는데 하루하루 즐겁지도 않고 차라리 요절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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