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는 않지만 짧지도 않은 2년이란 시간동안 만난 연인이 있었는데 얼마 전 내가 먼저 이별하자고 얘기를 한 뒤에 일주일 동안 밤낮으로 생각하고 생각해도 역시 헤어지는 것은 아닌 것 같단 결론이 섰어 그래서 연락했는데 개씨발 나랑은 못만나겠는데 유부남이랑은 만나고 싶대 사랑은 안하고 싶은데 헐벗고 구르기는 하고 싶대 근데 그게 가정이 있는 사람이래 나랑은 2년 만났는데 얼굴도 모르고 연락도 안해본 유부남이랑 더 만나고 싶대 씨발 어디가서 얘기도 못해 이딴 얘기 진심으로 사랑했는데 어지럽다 내가 얼굴도 모르고 얘기도 안나누어본, 근데 씨발 젊은 년이랑 굴러보고 싶은 그딴 유부남보다 못한 걸까 아니 그게 맞겠지 그러니까 그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