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술만먹고 힘들게 지내니까
친구가 괜찮은사람 있다고 한번 만나봐라고
누구 만날 마음의 여유가 없고 부담되서 거절하니
내일 부산내려와서 자기부부랑 그사람이랑 넷이 가볍게 밥이나 한끼 먹자네
일대일은 아니라서 좀 덜 부담이긴한데
사람 많은데가서 사람들이랑 같이 어울릴 생각하니까 좀 겁나
요새 약먹어서 이거 좀 믿어보고 그냥 바람이나 한번 쐰다치고 기차타고 갔다올까
그부부 집에가면 나도 집에 오려고
참 부담스럽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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