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젤덥다더라 


사는게 지옥이다 


돈도없고 그냥 이게 가장쉬운거같더라 고통도없을거같고 


내일 소주나 한병 가져가서 먹고 얼굴에 수건이나 하나올리고 긴팔입고 어디 벤치에 기대서 정리하려고 


오늘 카톡 도 다정리햇고 집청소도 다해놨고 유서도 적어서 집에하나넣어놓고 복사해서 내일 들고갈 가방에도 하나넣었다 



주변사람들에게 안부인사도 다했고 마음이 편하고 그렇다. 너희는 열심히 살아라 나처럼 정리하지말고 나는 나약하고 나태하고 삶이 우울하고 지옥같은 그냥 쓸모없는 사람이야 


내 나이 30대중반. 빛만 수두룩하고 앞을해쳐나갈수도없고 직업도 없고 배운거도없어서 물류회사 밖에 해본게없는 나는 미래가없는 그런사람이다 


어릴때 부모가 공부열심히해라는거 왜 말안듣고 그랬나 몰라 이미 지나간일 돌이킬수없는것인데 하


다시 태어나고싶지는않다 지옥이있다면 가야겠지 여기나 거기나 어차피 나한테지옥인데 뭐 어쩌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