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왜 이렇게 긴 건지

하루하루가 힘들어서
자고 일어나면 아침이고 저녁에 집에 오면 내 시간은 별로 없고
그냥 잠, 일, 잠, 일만 한 것 같다

지치고 사람 스트레스도 받고
물론 좋은 사람들이 옆에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더 가까이 있으니 더 힘들고
내가 적응을 못하는 것 같기도 하고 자괴감도 들고...

드디어 금요일 저녁이다
내일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너무 위안이 된다

회사를 가기 싫은 건 누구나 그렇지만
회사를 가는 게 두려운 적이 지금껏 이 회사를 다니면서
한 번도 없었는데..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었더라도

근데 요즘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슬프다
번아웃이 온 것 같기도 하다
힘을 내야지 하면서 힘이 안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