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렇게 외모 설정함」




롤 때문에 인터넷에서 애미가지고 패드립 박혀도
데미지 1도 안들어가는 평균적인 대한민국 남자인
본좌.



그러나 이세계에서는 그게 너무나도 충격적인 멘탈브레이커 모욕인것이다.



강적이랑 서로 무기를 뽑고 노려보는 일기토 상황에서 어떻게든 상대를 도발해서 먼저 틈을 보이도록 간보는데.




그 놈은 본좌에게 먼저






' 훗 너같은 분수 모르는 미천한 애송이는 저세상 가서
그 어리석음을 뼈저리게 후회하면 된다. 너 같이 되먹지 못한 시궁창에서나 어울릴법한 천민놈이 감히 내게 대든것이 어떤 뼈아픈 결과를 초래하는지 곧 알게 해주지. 벌써 울면서 제발 살려달라고 비는 너의 한심한 모습이 눈에 선하군. '




많은 전장속을 활보해온것은 폼이 아니라는걸 증명하듯 거침없는 입담으로 이렇게  길게도 모욕을 날려온다





허나 본좌는 그저 한마디.








'그건. 폭사한 니 애미가 오거한테 박힐때 하던 소리고'




이렇게 짧게 받아치기만 해도












'무무무무무무 뭣이라고?!!!!우리 어무니가 어쩌고 저째?!!!!'



언제나 상대의 도발에 넘어가지 않고 침착하던 그 고수도
이성을 잃고 달려들고 본좌는 쉽게 그놈을 요리 할 수 있게 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