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기 : ('-') 요즘 우미쨩이 너무 쌀쌀맞은 거시다...


토기 : ('-')... 분명 보닌을 좋아하도록 설정해 놓았는데...


토기 : ('-')!!


토기 : 설마...! 우미쨩은 Npc가 아닌거신가 ('o')...


우미 : 토기군! 혼자 뭐라고 중얼거리는거야?


토기 : ^o^..아닌거시다.. 아무것도..


우미 : 곧 수업시작이야. 어서 들어가자.


토기 : 자... 잠깐 우미쨩..! 할 얘기가 있어..!


우미 : 응? (왠일로 있는거시다라고 안하지?)


토기 : 우미쨩..! ('-')


토기 : 예전부터 계속 생각해봤는데...


우미 : ('-')?


토기 : 우미쨩은 날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대하는 것 같아...


우미 : ('-')!! (뭐.. 뭐지 설마..)


토기 : 나도 그래서 우미쨩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어...!


우미 : ('-')!! (토기군이 날 좋아하는 건가??)


토기 : 우미쨩...! 내 말에 대답해줘!


우미 : ('-')!! (고.. 고백하는건가?)


토기 : 우미쨩은 Npc가 아니지? 나와 같은 완몰가 플레이어지?


토기 : 그런데 어떻게 내 완몰가 세상에 들어온거야?


우미 : ('-')...


토기 : ('-')...?


우미 : 토기군..!!!!!!!!! 내가 완몰가 얘기 하지 말랬지!!


우미 : 그런 허무맹랑한 미래얘긴 쓸데없는 망상일 뿐이란 말야!


우미 : 제발 망상 그만하고 현실을 살아!


토기 : '-')아.. 알겠는 거시다..


우미 : (쳇..! 토기군에게 기대한 내가 잘못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