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서도 가장 궁금한게 NPC와의 대화중 "너는 시뮬레이션 속 존재야" 라고 알려주는 상황이 흔한데
솔직히 이런 상황이 나오면 흥미라고 해야하나 플레이어 입장에선 몰입도가 굉장히 깨져버릴 것만 같음
실제로 우리 인지 외의 존재가 우리에게 "이 우주는 시뮬레이션이야" 한다고 해도 '어쩌라고 변하는 것도 없는데 꺼져' 라고 생각하면서 무의미한 짓으로 보임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선 시뮬레이션의 존재라고 각성시키는 대화나 언질들이 모두 다 완몰가 속에서 크게 영향을 못미치게 무효화 시켜야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NPC들에게 각성을 요구해도 반응을 매우 차갑게 하는게 흔해 보이는데 이게 가장 평범하게 묘사되더라
완붕이들은 어떻게 해야 게임을 망치지않고 전개를 이어갈 아이디어 있는지 궁금하다
특별한 경우(플레이어가 원할때)를 제외하고 완몰가 플레이어 말고는 그 세계가 완몰가란걸 모른단 설정이 기본이면 되지 않을까
아니면 다른 세계에서 온 여행자같은 느낌으로 전제를 깔 수도 있을듯
어느 누가 니한테 와서 너는 가짜고 npc 야라고 한다면 오토케 받아들일래? 코것을 생각해보면 될듯
글에도 썼지만 무의미 한 짓인데 다중으로 그렇게 한다고 치면 게임속이 엉망진창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코러면 단 한가지 수단 밖에 없지
사람 습성은 듣고 싶은 걸 듣고 믿고 싶은 걸 믿음. 아무리 우리가 악을 쓰고 넌 시뮬레이션 속 존재라 해도 npc가 그걸 받아들일 의사가 없거나 혹은 준비가 안 돼 있으면 벽에다 대고 외치는 것과 다름 없음. 쓸데없는 걱정 같아
한 개인이 아니라 악질적인 목적으로 집단이 망치는 경우를 생각했음 NPC도 NPC지만 우리가 그걸로 몰입감을 해친다거나 악영향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거임
글쎄다. 그건 개개인의 마인드 컨트롤 문제긴 하겠지만 GPT-2보다 훨씬 떨어지는 성능의 이루다만 해도 과몰입한 애들이 엄청나게 많았지. 하물며 완몰가는 이루다랑 비교도 안 되게 입체적인 경험일 텐데 시뮬레이션 속 존재라는 전제 하나만으로 몰입이 깨지고 악영향을 두려워하는 건 완몰가를 너무 과소평가하는 것 같음
이게맞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