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커의 '특이점이 온다'를 읽어본 완붕이라면 알겠지만, 레이 커즈와일의 예측도 전부 척척 들어맞는게 아니야.

나노로봇에 대한 부분은 특히나 많이 틀리기도 했지. 레커는 지금쯤이면 음식 대신 나노봇 쓸 수 있을거라고 했으니까.

무어의 법칙도 깨졌고, 인텔은 몰락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야.
인공지능의 발전속도가 빠르다고는 하지만 부정적인 학자들도 많고.

거기에 코로나19도 특이점을 당길지 미룰지 모르는, 이런 변수로 가득찬 상황에서 섣부르게 책을 내는건 레커 자신에게 해가 된다고 판단한게 아닐까?

미래라는게 쉽게 예측할 수 있는 거였다면 레커가 특별한 사람이 아니었겠지.

그런 만큼 우리 모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보자.

레커의 신간이 나오지 않아도 특이점은 가까워지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