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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붉은빛에 반응하는 광유전 센서로 미국 MIT가 개발한 ‘크림슨R’을 

인체에 무해한 아데노바이러스에 넣고 이를 환자의 한쪽 눈에 주입. 


바이러스가 크림슨R을 만드는 유전자를 광수용체세포에 전달하면 

세포가 붉은빛을 인식하는 단백질을 만들어 세포막에 배치. 


이후 환자에게 외부 시각 자극을 붉은빛 신호로 바꿔 

눈에 전달하는 고글을 씌워 물체를 볼 수 있도록 함.


그 결과 임상에 참가한 환자 모두 눈을 통해 

노트가 책상의 오른쪽 혹은 왼쪽 위에 올려져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성공.


김 선임연구원 왈

“광유전학은 동물에서는 행동을 조절하거나 자극을 조절하는 것이 검증됐다” 

“광유전학 분야에선 인간에게도 이를 적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