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맛있는걸 막먹으면 살이찌고, 비만이되고

단것을 먹고 이를 안닦으면 충치가생기고

운동을 안하면 병에걸리고

노력을 안하면 살기 힘들어지고

그게 싫어서 다이어트를 하면 힘들고, 공부를 해도 힘들고, 노력해도 힘들고......

무언가를 얻으려면 무언가를 포기해야한다는 자체가 이상해

근데 이상하게 생각하면 아직 어리다느니 철이 덜들었다느니 그게 '당연한'거라느니.....너무 당연해서 의문자체를 안가지더라.

아예 no pain no gain이라는 격언까지있을정도고, 잘먹고 잘살려면 노력하고 인내해야해

근데 왜? 왜 그래야하지?

어떤 만화속 이세계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현금이 떨어지는데, 주인공은 그걸 이상하게 생각해. 근데 등장인물들은 너무 당연한거라 그게 왜 이상한건지 생각도못하더라. 작품밖에서보기엔 동물을죽이는데 돈이나오다니 그냥 말도안되는건데도 다들 이상하게생각하지않아.

그거랑 어찌보면 비슷하다고느꼈어

이세상 자체가 잘못된건데, 신이 의도적으로 부조리하게만든건데 우리는 모르게 설계된게아닐까

그런데 기술이 발전하면 이런게 안 당연해질수 있더라

지금도 부분적으로 가능해.

제로콜라는 정말 달고 맛있는데 아무리 먹어도 살이찌지않고

자일리톨은 조건이있긴하지안 아무리 먹어도 충치가생기지않고

평생 관리해야 살수있는, 죽는게 당연했던 많은 병들이 병원한번에 낫는시대가됐지

미래에는 아무리 먹어도 비만이되지않고

운동을 안 해도 몸짱이 될 수 있고

노력을 안 해도 잘 살수 있고

그런게 당연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역사를 배울때 지금은 너무나 당연했던 것들이지만 당시에는 그렇지않았다고 배웠으면 좋겠다

지금 우리가 역사를 배울때 사람이 평등한 것이, 인종으로 차별하면 안 되는것이, 과거에는 전혀 그렇지않던것이, 굳이 의문을제기하면 이상할정도로 '당연한'것처럼

맛있는것들을 원없이 먹어도 살이 안찌고

일을 전혀 하지않아도 모든사람이 잘 사는게 당연하고

공부를 아예 안해도 사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는게 당연하고

그렇게 생각하는것도 너무 당연해서 말할 가치가없는 수준으로

당연한것들이 정말 정상적으로 당연한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