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있었던 여러 절망적인 상황들이 있었어. 그 상황들 때문에 난 대인공포증에 시달리기까지 했다. 희망이 없더라..

돈을 벌기 위해 취업 준비를 해야 한다는 점, 싫은 일을 하며 인간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점, 설사 그렇게 열심히 일해도 남는 건 늙어가며 고통스럽게 죽어가야 한다는 점..

진짜 내 삶은 희망 자체가 없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건 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주해야 하는 현실이겠지.. 때문에 나는 늘 무기력했고 ㅈㅅ생각도 많이 했고 계획까지 세웠던 적도 있었어.

그러다가 그 순간에 기술적 특이점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내 삶에 희망이 생겼어. 더 이상 늙을 걱정이 필요없을 거라는 희망, 내가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희망, 더이상 사람들과 만나지 않아도 된다는 희망..

이런 희망이 생기자 내 삶에서 변화가 시작했어. 난 원래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지만 이런 비참한 현실에 모든 것을 포기할 생각이었거든.

하지만 이제는 달랐어. 희망이 생기자 다시 한번 수학, 물리학을 공부하기 시작했어. 정말 다시 공부하니 재밌더라. 요즘 많이 바쁘다고 했는데 사실 이런 이유로 바쁜 거였어..

이제는 수학 분야에서 전문가의 조언들도 받고 있다. 그 분이 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지금은 머신러닝 분야에서 일하고 계신다고 하더라..

지금은 정말로 삶이 즐거워지기 시작했다. 절망밖에 없었던 내 삶에서 희망이 생기자 삶이 즐거워지기 시작했다. 내가 좋아하는 수학, 과학 공부를 해도 된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정말 즐겁다.

하루 빨리 특이점이 왔으면 좋겠다. 특이점이 와서 나와 너희들이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