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은 초딩때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짝사랑했던 지연을 그리워한다.


졸업후 서로 살던 지역을 떠났고 영진은 지연을 다시는 볼수없었다. 


하지만 10년을 짝사랑한 기억은 쉽사리 사라지지않는다. 너무 사랑했지만 너무 어리고 소심했던지라


고백도 못하고 말한번 제대로 걸어보지 못했다. 이제 나이가 어느정도 들어가고 갈수록 지연의 대한 그리움이


왜 커지는것일까. 


그날은 휴가를맞아 부모님이 계시는 본가로 내려왔다. 저녁 식사후 추억의 젖은 영진은 자신의 옛날 소지품들을


보면서 어린시절을 추억한다. 


재밌군.. 아 추억돋네..


이것저것 살피던 도중 우연히 예전에 쓰던 다이어리에 적어놨던 지연의 핸드폰 번호를 발견한다.


까마득이 잊고있었던것이다. 


아 예전에 적어놨었지.. 잊고있었네..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전화를 걸어본다.


컬러링~~ 


여보세요..


누군가 전화를받았고 지연의 목소리임을 알아듣고는 영진은 전화를 끊는다.


너무 두근거리는 순간이다. 아직도 그 번호를 쓰고있다니.


영진은 고민끝에 지연을 찾아가기로 결심한다. 여차하면 고백을하고 그게아니면 먼발치서 얼굴이라도 볼수있으리라 믿고


하지만 번호만 알지 지연이있는곳은 알수가없었다. 영진은 지연의 번호로  sns검색을 하지만 지연은 검색되지않는다.


심부름센터라도 가야하는것일까 하지만 그건 스토킹아닌가 마지막 수단으로 카카오톡에 지연의 번호를 검색하자 프로필이뜬다.


지연의 얼굴이다. 행운이 찾아온것일까  지연은 카카오톡에 자신이 일하는곳을 홍보하고있다. 주소까지 친절하게 적어놨다.


운좋게 영진은 지연의 직장주소와 무슨일을 하는지까지 알게되었다. 영진은 다음날 차를타고 바로 지연을 찾아간다.


건물로들어간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니 지연이 영진을 맞이한다. 


어서오세요.. 예약하셨나요?


아뇨 그냥 간판보고 들어왔는데 안되나요?


아뇨 가능해요 어떤걸루 받으시겠어요?


지연은 친절하게 설명하지만 동창영진을 알아보지못한다. 영진은 일부러 마스크와 안경을쓰고 머리를 길게 늘어트려 자신을


못알아보게했다. 영진임을 알아봣다간 너무 민망한 상황이 벌어질수있으니깐 변장을 한것이다.


음... 


영진은 뜸을들인다.


어 브라질리언 받으시로 오신건가요?


브라질리언? 그게 머죠?


보통 그걸 많이들 하잖아요.. 


아 맞다.. 해주세요...


먼지도 모른 영진은 그냥 받기로한다.


그렇다 지연은 왁싱샵에서 왁서로 일하고있었다. 왁싱이란걸 지연떼문에 알게된 영진은 왁싱이니깐 털뽑는거겠지 머 그정도로 


생각하고있다. 다리나 가슴털을 보여줘야하는데 자신을 동창생으로 알아보면 조금 민망하기떼문에 변장을 한것이다.


왁싱방으로 들어간다. 지연이 자신의 털을 뽑아준다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거린다. 


가운으로 갈아입고 지연이 들어오길 기다린다. 지연이 들어왔다.


음 손님 가운 벗으시고 이쪽으로 누우세요. 


벗어요?


브라질리언 받으실려면 벗으셔야조.. 괜찮아요.. 털뽑는거잖아요..


가운을 벗으면 알몸이된다. 영진은 팬티를 입고왓어야하는걸 깜빡해버린다.


저기 제가 팬티를 안입고와서 잠깐 들어가서 팬티입고올게요..


?? 무슨소리죠? 브라질리언은 성1기주변 털뽑는건데 팬티를 왜입나요;;


아 브라질리언이 그거였나요?


모르고오셨어요?


지연은 어리버리한 영진을 신기하게 처다본다.


아뇨 아뇨.. 벗죠뭐 제가 술이 덜깨서..


아 네.. 


긴장한채로 가운을 벗는다. 온몸이 노출되었다..


누우세요....


그대로 침대에 눕는다.


샤약~ 제모 크림을 성1기 주변에 도포한다. 


저기... 


영진은 그곳이 솟아 오를려고한다.


아...


지연은 그곳을 잡고 왁싱을 시작한다. 그순간 결국 솟아올라버린다..


아..이거 죄송해요..


민망한 영진은 지연이 불쾌할까봐 몸을 비틀면서 사과한다.


아니에요. 원래 전부 딱딱해져요.. 안딱딱해지면 그게 이상한거죠 아무렇지않아요 가만이있으세요.


영진은 입을 다문체 왁싱을 받는다.


지연의 살가운 태도에 긴장은 사라지고 점점 묘한 느낌을 받기 시작한다.


말없이 숨소리를 내며 그곳을 잡고 이쪽 저쪽으로 돌리면셔 왁싱을한다.


으.. 


영진은 마음같아선 신음을 지르고싶지만 최대한으로 참으면서 무표정을 유지한다.


조금씩 마음이 편해지고 긴장을 사라졌다. 영진은 이제 짜릿함이 밀려온다.


왁싱 처음이시죠? 저기 손님?


네? 머라구요?


왁싱처음이시죠?


아뇨 몃번 받아봣어요 오래전이라 기억이 잘안날뿐이지.


그러시군요..


너무 부드럽고 섹시한 목소리.. 저 능숙한 손길과 섹시한 목소리까지 들으니 영진은 점점 참을수없게된다.


으으...


조금씩 소리가 커져간다. 점점 참기가 힘들다.. 점점 몰려오고 이러다 지연이 보는대서 분출할것만같다.


아...


너무 민감하셔요.. ㅎㅎ 이러시는분 오랜만이네..


아 제가 좀 그래요 저기 더이상안되겟어요 잠시만 멈춰주세요..


영진은 자리에서 일어난다..


하하하..


아니왜? 누우세요 괜찮다니깐요..


아니 그게아니라 저기 


왜요? 쌀거같아요?


아 네.. 죄송합니다.. 더했다간 정말 그럴거같아서..


괜찮다니깐요 그런적 드물지만 있어요.. 절 생각해주시는 마음이면됬어요 전혀 불쾌하지않아요. 누우세요


지연의 말에 영진은 다시 긴장이 사라지고 자리에 눕는다.. 다시 왁싱을 받지만 조금 흥분이 가라 앉았다.


아.. 이제 괜찮아요 그럴일 없을거같아요..


네? 아 사정 안할거같다구요?


아네...  죄송합니다..


괜찮습니다.. 


다시 왁싱을받는다. 지연은 영진이 귀여운지 계속 웃으면서 실실 쪼갠다.


ㅋㅋㅋ


지연이 코웃음치는 모습을 본 영진은 엄청 민망하다. 애써 눈을감고 민망함을 숨긴다.


어느새 털은모두 뽑혔고 영진은 자신이 여기를 왜왔는지 모를 허무함에 빠진다.


너무 민망한 상황 만약 자신이 영진임을 눈치챈다면 그건 그야말로 굴욕이다. 


털이 다뽑혔고 이제 왁싱이 끝났다고 생각한다. 


헌데 어쩐지 털을 모두뽑았음에도 지연은 계속 그곳에 손을 올리고는 계속 날 바라보고있다


영진은 의아해한다. 털뽑을때야 털뽑아야하니깐 만졌다 치더라도 다뽑았는데 왜 그곳에서 손을 떼지않는거지하면서


너 영진이지? 김영진 성악초중고나온..


헉... 머야 어케아는거야 


영진은 대꾸하지못하고 고개를 돌린다.


계속보니깐 맞느거같은데뭐 혹시 몇일전에 전화했다 아무말없이 끊은것도 너아니야?


아니야... 


ㅋㅋ 표정보니깐 맞는거같은데 근데 너 왜 반말해?


모르고 반말을 해버렸다. 계속 존대를 썻었는데.


아니 그게 나도모르게..


맞구나 너 김영진 여긴 어떻게온거야? 나한테 왁싱받으러? 일부러 찾아낸거야?


아니야 그래 일단 나 김영진맞어 근데 난 니가 지연이인건 방금 전에 알았어..


여긴 일부러온거냐구 물었잖아..


아니야 왁싱받으러 온거야..


솔직하지 못하구나.. 너 나 좋아하지않았나?


그건 뜬금없이 무슨말이야..


자신의 짝사랑까지 알고있는거같은 지연의 말투에 영진은 머릿속이 하얘진다.


아닌가 난 니가 날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그런게 느껴저서 그치만 난 니가 별로 안끌렸고 그냥


모른척했었어..


아 몰라.. 아니야 난


스으으으 


아...


그곳을 살며시 건들며 돌린다.


아 왜그래 지연아..


좋아했다고 말해 그럼 서비스 한번 해줄께 ㅎㅎ 이것도 인연인데.. 지금보니깐 너 꽤잘생겼다 그리구 너무 순수해


귀엽고 깜찍해 ㅎㅎ


어? 아 지연아..


좋아한거맞지? 


그게..


점점 미쳐간다.


아... 


빨리 말해 좋아했다고.


아 그래 사랑했어 10년동안 아..


영진에 말을듣고는 지연의 손은 현랂나게 위아래로 움직인다. 아주 빠른속도로


아...


귀여워.. ㅎㅎㅎ


으악 


분출해버렸다.


아... 


좋아죽을려고하네... 아 닦아..


수건을 던져준다..


영진은 수건으로 땀과 분출된 액을 닦아낸다..


쪽~ 


지연은 영진에 이마에 가볍게 입을맞춘다.


으... 지연아..


귀여워 원래 나 이런거 절대안하는데 널 만난게 너무 뜻밖이라서 그냥 해줬어..


자주와 그때마다해줄께.. 늦었다 다른 손님 받아야하니깐 씻고 집으로가.. 안녕~


지연아..


나가는 지연을 바라보며 지연을 나지막하게 부른다. 지연이 나가지않고 옆에 있어줬으면하는 바램이다.


뜻밖의 첫사랑을 만나서 받는 서비스는 그야말로 너무나 짜릿한 쾌감이다. 영진은 그날이후도 지연을 만나


서비스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