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많이보는 인플루언서가 '어디서든 영화를 스트리밍해서 볼 수 있다면....'이라는 희망을 품고있다.
지금은 초등학생도 아무렇지않게 누리는 스트리밍을 영화를 많이 보는 성인이 기대를 하는 수준.
스마트폰과 유튜브가 너무나 익숙해져서 알기 힘들지만, 불과 10년 전만 해도 영상과 스마트폰과의 결합성이 이렇게나 뒤떨어졌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은근히 체감하지못하면서도 인간의 삶을 바꾼것이 이런것이 아닌가싶다
영상의 시대가 꽃피고있는데 tv의 시대가 저물고있다.
네이버에서 유튜브로, 파워블로거라는 말이 서서히 사라지고 100만 유튜버라는 말이 더 익숙하며, tv는 늙어가고 스마트폰이 tv를 차지했다.
2011년은 무한도전같은 tv 프로그램이 절정의 인기를 끌고있었던 때인데
고작 10년만에 tv에서 젊은층이 등을돌리게 될것이라고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영상의 시대다. 누구나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스트리밍하고 누구나 방송인이 될 수 있으며 방송인이라면 tv연예인이 아닌 개인방송인이 더 익숙한 시대
이 모든것이 4g가 있었기때문만은 아니겠지만, 4g는 상당한 영향을 주었을것이다.
모르는게 있으면 구글검색도 하지만, 일단 유튜브에 검색한다. 아이뿐만아니라 어른도 노인도. 오히려 글읽기가 어려운 노인에게 영상이 더 쉬울 수도 있다.
같은 영상인데도, tv에서 원하는것이 있으면 리모컨으로 열심히 채널을 돌리던 때와 차원이 다른 자유성과 편의성을, 그리고 양질의 콘텐츠를. 대형 방송국에서 먹여주던 것과 비교도하기힘든 다양성을. 검열되고 쉬쉬하던 것을 유튜버들이 바로 고발해버리는 자유를!
우리는 지금 누리고있다.
이 모든 것이 10년 전에도 이미 존재는 했지만
10년전과 지금의 개인방송의 영향력과 다양성, 그외 모든 힘을 비교해보면
아예 시대가 다르다고 느낄 정도로 발전했다.
사실, tv가 몰락했다고말하기는 애매하다. 지상파에서도 트로트방송등이 건재하며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까지도 얼마든지 tv로 즐기는 사람이 많다.
스마트폰과의 경계가 모호해졌다고 봐도 괜찮을 것 같고,
tv가 스마트폰이, 스마트폰이 tv가 되었다고 해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확실한것은 2011년에도 스마트폰은 존재했지만 2021년의 스마트폰은 엄청나게 발전했으며 그 발전에는 단지 하드웨어적인 것만이아니라 4g와 콘텐츠의 결합성, 발전도 포함된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의 크기가 이전보다 훨씬 증가한것도 이런점이 한몫했을것이다. 스마트폰의 가능성이 한층 증가했으니 그 창구인 화면이 더 커져야하는것이다.
'버스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키고 좋아하는 방송인의 생방을 본다'는
지극히 단순하고 별것도 아닌 행위가 2011년에는 힘들었다는 이야기이며
2011년의 희망사항은 수많은 발전이 있었기에 2021년의 일상이 되었다.
사실 4g는 2011년에 이미 사용이 가능했고
인터넷 개인방송도 2011년에 이미 존재했으며
스마트폰도 2011년에 이미 존재했다.
그렇기에 '10년 전과 비교해서 무엇이 달라졌느냐'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너무 익숙해져서 알기 힘든 것 뿐이지, 깊게 비교해보면 상당히 다르다.
여기서 재미있는것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
우리는 이미 존재하지만 아직 완전히 퍼져나가지 못한것들을 이미 알고있다.
바로 자율주행이다.
근미래 자율주행이 일상이 된다면,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달라질까?
10년 후, 10년전에도 자율주행 있었는데 뭐가 달라졌느냐는 말을 들을 수도 있겠지만
아직 자율주행이 일상이 되지 않은 시대에 사는 우리는, 자율주행이 일상이 된다는것 자체가 대수롭지않게 여길 수준의 것이 아니라는것을 체감하고있다.
기술이 일상이 된다면 우리의 삶은 어떤 식으로 달라질까?
일상이 된 기술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은 10년 전과 비교하여 또 어떻게달라질까?
여러모로 생각해볼만한 주제다
넌특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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