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국의 길로 꼴아버린 군주들, 이를테면


프랑스 혁명으로 대가리 잘려나간 루이 16세


수 십년 동안 무책임 대환장 태업으로 나라의 수명을 결단내버린 명의 만력제


자기 손으로 구축한 조선 역사상 유례없는 전제왕권을 아랫도리 휘두르는데 쓰다 죽은 연산군


사람 하나는 참 좋았지만 군주로선 너무 무능해서 결국 가족들이랑 사이좋게 미간에 총알박힌 러시아 제국의 니콜라이 2세


이런 사람들한테 빙의해서 고난에 빠진 나라를 구해내고 다시금 전성기를 되찾게 하고 싶다.


유럽의 패자로 거듭난 대왕 루이 16세


북방유목민들이 두려워하고 일본이 벌벌떨고 유럽이 전전긍긍하는 대명의 만력제


고구려 시즌 2를 찍는 조선의 연산군(이 세계관에선 묘호 제대로 받아서 연산군 아님 ㅎ)


초강대국이 될 뻔한 미국을 사다리 걷어차기하고 팍스 루시아나를 만든 니콜라이 2세


이런 갤러리 있는 줄도 몰랐는데 뇌내망상 풀기 딱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