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직장-집-직장-술자리-집-직장 테크를 타는 집돌이야.


그런데 집돌이라서 그런가 몰라도 하늘을 올려다 보면 아름답게 느껴질 때가 많아.

분명 매일 보는 풍경에 별 거 아닌데... 묘하게 마음이 감상적여져.





안정적인 일상을 보내며 보는 하늘.

하루 하루 넘어가며 시간이 지나가는게 느껴지는 달력.

그것들을 볼 때마다 내 삶이 지나가고 있구나 생각이 들어.





나는 다른 완갤러들과 달리 완몰가를 크게 갈구하는 편은 아니야.

크게 욕심이 있는 편도 아니고 지금 삶이 나름 만족스럽기 때문이거든.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겠지... 지나온 시간을 되돌이킬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어.






매일 매일을 지나갈 때마다 내 시간 또한 줄어들고 있겠지.

러나 한편으로 다가올 미래가 걱정되기도 하고 기대 되기도 해.

매일 매일이 지나갈 때마다 미래 또한 다가오고 있으니깐.







나는 과연 하늘 말고 또다른 풍경을 볼 수 있을까?
볼 수 있을 지 없을 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만약 볼 수 있게 된다면 그때도 멍하니 주위를 감상하지 않을까 싶어.











그 또한 삶을 즐기는 한 방법일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