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세계관은 정석적인 하이판타지. 문명 수준은 근대(위생 관념은 현대) 수준이고 과학 대신 마법공학이 발달함. 건축 기술이 초월적이라 흔히 생각하는 몽환적인 하이판타지 도시들이 실재하고 있음. 국가마다 다르지만 신분제 영향이 남아 있고 제국과 공화국이 한 대륙 내에 공존하는 기묘한 시대 배경. 인간과 마족의 대립이 수천 년간 이어져 오고 있음. 개체별 강함은 마족이 인간보다 앞서지만 종족 전체의 강함은 대체로 인간이 마족보다 강해 왔음. 인간 자체도 현실 인간보다 튼튼하고 강한 편. 마족은 좁고 위험하고 척박한 대지에 주로 살고 대부분 영토는 인간의 영역.
본인 설정은 러프하게 정리하면 10대 중후반 외모 은발적안 미소녀 마왕임. 얼굴은 앳되면서도 전반적으로 차갑고 고혹적인 분위기. 키는 160cm 내외로 큰 편은 아니고 체구도 슬렌더하지만 몸매 자체는 나올 곳은 나오고 들어갈 곳은 들어감. 목소리는 맑지만 톤을 낮게 가져가서 차분한 분위기가 느껴짐. 고위 마족이라 세로 동공 눈동자임. 눈 때문에 마족이라는 게 티 나서 평소 인간 영역에서 돌아다닐 때는 인식 저해 마법이 걸린 후드를 깊게 눌러쓰고 다님. 혼자서 어렵지 않게 대륙 전체를 증발시킬 정도의 힘이 있지만 힘숨찐 플레이를 위해 스스로 힘을 제한함.
본인을 쓰러트리러 단신으로 마왕성에 쳐들어오는 금발벽안(정확히는 벽안과 녹안의 오드아이) 미소녀 용사 npc를 사로잡아서 여행 동료 겸 호위 겸 애인으로 삼는 전개로 갈 예정. 가끔 크고작은 사건들에도 개입하게 되겠지만 전체적으로는 둘이서 유유자적하게 하이판타지 세계를 여행하는 게 목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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