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완붕쿤은 2023년 수능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만점을 받고 국내 최고 대학인 치르노 대학 의예과에 합격했다.
수능 만점자에 대한 인터뷰를 각종 방송사에서 요청했지만
관심을 받는 것을 싫어해서 인터뷰를 거절했다.
3월,대학교 개강총회 날,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본다.
(대충 차은우 얼굴에 김우빈 피지컬)
"오늘은 대학교 첫 개총이니깐 캐주얼하게 입어야겠다."라고
생각 하면서 에브리타임을 보는데
핫 게시글에 "저번 입학식 때 의예과 자리에 앉아있던 존잘 신입생 이름 뭐임?"이라는 글을 보며
'에타에 글이 올라올정도로 잘생긴 애가 우리과에 있었나?'라는 생각을 하며 집을 나선다.
(본인은 본인 외모가 평범하다고 생각함)
아파트 정문에 셔틀 버스를 탈려고 기다리는데
같이 줄을 서던 여성 분들이 내가 뒤돌아보면 얼굴을 피해서
'어?내 얼굴에 뭐 묻었나?'라고 생각하면서
핸드폰 카메라로 얼굴을 확인하는데
뒤에 여자분들이 내 뒷모습을 무음카메라로 찍고 있음
그래서 '어?뭐지?내가 옷을 잘못 입었나?
어떻하지?대학교 첫날부터 에타에 패션 테러리스트로 저격당하는거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버스에 탑승했다.
(본인은 청바지에 위에 베이지색 가디건을 입음)
대학교에 도착해서 의예과 개총이 진행될 건물을 찾기 위해서
대학교 정문에 위치한 캠퍼스 지도를 살펴보고 있었음
그런데 4명의 누나들이 나한테 말을 걸어오는 거임
-여성1:혹시 어디 건물 찾으세요???
-여성2:보니깐 신입생이신거 같은데 어디과에요?
-여성3,4: 와.....ㅈㄴ 잘생겼다.(조용하게 읇조리며)
-본인: 저 의예과 23학번인데, 완몰가갤러리 건물이 어디인가요?
여성들은 깜짝 놀라면서
"의예과 학생이에요? 와....."라고 반응해서
"야,이번에 에타에 올라온 존잘이 예인가 보네"라면 자기들끼리
쑥덕거리다가
"완몰가갤 건물은 쭉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나와요.
저희도 그 쪽으로 가는데 같이 가면서 학교 안내도 해드릴께요."라고 말하면서 캠퍼스를 안내해줌.
나중에 캠퍼스를 가면서 캠퍼스 관련 이야기도 해주시고
학교 카페에서 커피도 사주심 ㅎㅎ
완갤 건물 다다르기 전에 인스타 아이디랑 전화번호를 교환했는데 4명 다 경영학과 22학번 누나들이더라.
다음에 술 자리에 오라고 말해주면서 헤어짐.
그리고 개총 시작하기 전에 20분정도 남아서
강의실에서 기다려야겠다고 생각해서
강의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30명정도가 나를 보고 갑자기 조용해지는 거임
그래서 '왜?다들 나를 쳐다보지?'라는 생각을 하며
계단식 강의실을 오르는데
지난 입학식 때 내 옆에 앉았던 여자아이가 나한테
"완붕아,너 여기 앉을래 자리 남아있는데 "라고 말을 해서
여자애 옆에 앉아서 개총을 다 마치고
과대 선배가
"오늘 뒷풀이 가실 분들은 저 따라오시면 됩니다!"라고 말하면서
줄을 서고 술집으로 이동해서 자리를 배치 받고 앉아 있었음.
둥글한 테이블에서 아까 만난 여자애랑 통성명하면서 있는데
여자,남자 선배가 각각 1명씩 인사를 하면서 앉음.
우리도 일어나서 인사를 하고 통성명을 하고 나서
소주를 먹으면서 잡담과 대학교 생활 팁등을 물어보는데
여자 선배가 내 얼굴을 뻔히 쳐다보며
"완붕아,넌 여자친구 있어?"라고 물어봤음
그래서 "아니요, 모솔인데요.ㅎㅎㅎ"라고 대답하니
같이 앉아 있던 사람들이 다같이 놀라면서
"에이,거짓말하지마. 너 같은 애가 여친이 없으면
아무도 연예 못 할걸!"라고 한 입을 모아 이야기 하더라.
그 소리를 듣고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던 여자 동기들도
나한테 와서 인스타 아이디 교환하자고 요청하더라
그래서 귀찮지만 인맥도 쌓을겸 팔로우 받고 있는데
과대형이 "혹시 노래 부를 사람있나요? 추천해줘도 좋아요!"라고 말하니
사람들이 "완붕이 시켜봐!"라고 말해서
당황했지만 어쩔수 없이 내가 마이크를 잡고
어려운 고음 노래를 쉽게 부르니
다들 놀라는 동시에 환호가 쏟아지는 인싸 대학 생활을 보낼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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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솜씨 쥑이네
맛있네요